양반

2020-01-31 15:52
http://blog.itooza.com/hakyu
sk이노베이션의 배당이 정말 폭망이군요
실적이 안 좋으니 어쩔 수 없죠.........
자사주를 5천억이상 살 돈이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주수를 열심히 줄여준다면 물 들어올때 득을 보겠죠
역시 비중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중이 낮으니 버텨보자는...........

양반

2020-01-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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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화학 실적이 괜찮군요
거래량이 워낙 극악이라 사기는 그렇고.........

미원계열이 좋아보이는 내눈에 안경인지.........
김정돈 회장님 광팬이기도 하고...........

양반

2020-01-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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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실적이 폭망이네요
그래도 배당금은 최악으로 생각했던 7500원보다는 천원이 많은 8500원이군요
올해도 이정도 줄 수 있다면 대충 멈출 듯한데.......

삼성전자는 결국 배당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어쨌던 30원 는 850원이군요
영원한초보 (xxx.xxx.xxx.152) 20.01/30 17:25  
그래도 배당성향은 약속한 것 이상으로 잘 지켰네요.
양반 (xxx.xxx.xxx.10) 20.01/30 18:08  
그렇죠
삼성화재는 2017년 결산, 2018년 결산은 자산매각이익이 포함된 거라서 이것이 정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반

2020-01-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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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미친 듯합니다.
산의 라인이 살짝 변했읍니다.
봄이 되면 싹이 나오기 전에 미세한 변화를 먼저 보이는데 그것이 25일에 느껴졌읍니다.
어쩌면 2월달에 벚꽃이 피고, 산이 푸러질지도 모르겠읍니다.
수양버들 잎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양반

2020-01-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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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우연하게 국가부도의 날이란 영화를 봤읍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다루는 영화죠
그리고 지금 데이비드 굿하트의 엘리트가 버린 사람들(일명 블렉시트 설명서로 알려진)이란 책을 읽고 있읍니다.
두개가 겹치지 않으면서 겹치는 느낌입니다.

외환위기때 국가의 무능함은 화가 나지만 IMF가 우리에게 요구한 사항이 나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읍니다.
지금의 비정규직화와 사회현상이 그때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솔직히 인정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20년전 우리나라 1인당 GDP수준이 어느정도였는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동격이었읍니다. WTO협상때도 멕시코에 준하는 대접을 받아서 상당히 덕본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멕시코를 경쟁상대로 봐주지 않잖아요
그리고 대만은 우리보다 20-30%가량 높았읍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대만보다 2배이상이라서 규모가 대만보다 커다는 점이 어필되었죠
지금은 대만보다 오히려 1인당 GDP가 더 높습니다.
대만은 IMF 구제금융을 받지도 않았고 중국의 부상에 더 큰 수혜를 받았는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나는 혹독한 구조조정 덕이라고 봅니다. 물론 희생은 엄청나게 컸읍니다. 그 희생이 컸지만 그만큼 빠르게 구조조정이 되었죠
희생된자 구제가 미흡했고, 성장의 과실을 그분들과 나누지 않았다는 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IMF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보다 불평등이나 비정규화가 덜 이루어졌을까요
이것 또한 의문으로 보입니다. 아마 파이가 지금보다 작은 상태에서 빈부격차가 벌어졌을 확률도 많다고 봅니다.

이유는 지금 초래되고 있는 불평등은 세계화의 그늘로 보이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화의 가장 큰 덕을 보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명이 있으면 암이 있을 수밖에 없읍니다.
내가 클 시점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는 아주 다른 것 같습니다. 국내만 봐도
일단 그때는 지역이나 지방 심지어 조그만 동네 상점도 나름 먹고 살 수 있었읍니다. 일종의 독점적 지위를 인정받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쟁도 외부의 경쟁보다는 내부의 경쟁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1위가 되지 않으면 국가 1위 업체도 죽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살아남을려면 어쨌던 비용을 줄이거나 남이 가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됩니다.
골목 상점이 이마트를 이기기 힘들고 더욱 쿠팡을 이기기는 더 힘든 상태가 되었읍니다. 어쩌면 아마존과도 경쟁해야될지 모르죠

영국의 블렉시트나 트럼프의 당선도 세계화의 반동이란 점에서 우리나라의 빈부격차 심화와 맥이 닿아 있다고 보입니다.
즉 전체로 보면 이익인데 그 이익이 전부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 소수에게 가고 나머지는 오히려 나빠지는 현상때문으로 보입니다.
영국이나 미국은 이민자 급증에 따른 하위자의 일자리 잠식과 사회적 인종적 위화감을 안고 있는 것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책에서 주장하는 섬웨어와 애니웨어 개념은 우리나라와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서울에 안 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