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2018-04-11 06:50
http://blog.itooza.com/hakyu
어제 지인분과의 통화를 하면서 15년 투자경력도 긴게 아니다라는 말을 했읍니다.
이유는 사이클을 완전히 한바퀴 돌고 되돌아오는 것을 다 본게 아니다는 느낌에서.......

한때 중소형주가 강세일때 제대로된 기업에서 per10배이하는 찾기 힘든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5이하도 수두룩합니다.
배당주도 이제 시가 배당율 4%도 찾기 힘들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내 포트 전체의 배당율이 5%에 육박하고 있읍니다. 내가 배당주를 좋아하지만 한국쉘석유를 극단적으로 많이 편입했던 시기를 제외한 시기와 비교해보면 지금의 배당율이 더 높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곧 괜찮은 배당율 10%짜리 주식도 눈에 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양반

2018-04-07 10:54
http://blog.itooza.com/hakyu
아래글의 글의 결론은 손보사들의 실적고점은 작년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상승요인보다 하락요인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이렇게 하락하는 것이고요
내가 보유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대한 생각은 일분기에 선방 해주면(10%대 이익감소)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낫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읍니다.
이유는 하반기에 기상악화로 손해율이 칫솟았고, 하반기부터 인보험가입이 늘면서 추가상각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런추세가 유지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하반기에는 추가상각이 줄어서 이익율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전제는 투자수익률이 크게 줄지 않아야 한다데 있읍니다. 준다면 타격이 가장 크다는 기관들 생각이 맞겠죠
일단 인보험만 본다면 2위로 올라선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양반

2018-04-07 10:46
http://blog.itooza.com/hakyu
손해보험회사들이 많이 하락했읍니다.
4월 3일자 동부(db)증권의 리포트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읍니다.
일단 손해율이 많이 올랐읍니다. 기온탓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둘째는 인보험쪽에 과열경쟁이 발생했고, 신규가입자가 많이 늘었는 모양입니다. 이럴경우 추가상각이 많이 발생해서 수익을 떨어뜨리죠
세째 3월 30일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읍니다. 일명 치킨게임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일단 삼성화재우선주가 좋지않느냐는 이야기를 두명에게 들었읍니다.
아마 금리에 가장 민감한게 삼성화재이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금리는 올라갈 것 같으니.....

내가 생각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대부분의 기관 애널들하고 생각이 다르기에.......
투자책임은 투자자가 져야 됨도 역시........

이제까지 매월 실적이 나오던 것이 1월실적은 메리츠화재만 나왔고, 2월실적은 아예 나오지 않았읍니다. 빅4를 기준으로....
일단 메리츠의 1월 순익은 14%줄었읍니다. 이것을 보고 비중을 50% 더 늘렸읍니다. 그러나 매수가 대비 5%추가 하락해서....
매수이유는 기상요인으로 아주 안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적게 줄었다는 판단이었고, 그리고 원수보험료가 작년12월대비 줄지않은 것을 호재로 봤읍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오바슈팅으로 봤는데 유지 했다는데, 덕분에 추가상각이 잔떡 발생해서 이익이 줄었는데 -14%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지금상태는 메리츠화재의 공격적인 영업에 대해서 삼성화재가 응전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응전을 하지 않을꺼라 예측했는데 응전을 하네요
미친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킨게임을 하면 삼성화재가 가장 유리하고 메리츠가 가장 불리하다는고 생각하는데 나는 반대라고 봅니다.

메리츠는 현부회장이 취임한 3년동안 직원을 삼분의 일을 줄였읍니다. 덕분에 고정비가 낮습니다.
또하나는 투자수익률이 작년 4.4%로 가장 높습니다. 이것에 대한 말은 많습니다.
3년전 5%에서 차츰 내려오고 있읍니다. 기관 애널들이 공격하는 가장 큰지점이기도 합니다. 작년 초, 재작년 초 기관리포트를 보면 메리츠실적은 줄거라고들 예측합니다. 작년말에도 같은 예상이 있었읍니다.
여기에 언급하고 있는 동부도 3200억대로 예측했읍니다. 단독으로 3550억원인 작년보다 10%정도 줄거라고 했죠
어쨌던 고정비는 가장 낮고 투자수익률은 가장 높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작년에 전쟁을 시작했고 나는 옳은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투자수익률이 가장 낮습니다. 국채위주의 보수적 투자를 하기에 금리인상기에는 덕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봐야 수익률이 가장 낮습니다.
이것을 카바하는 것이 손해율을 낮추어서 본업에서 돈을 법니다. 참고로 삼성빼고는 본업에서 돈을 벌지 못합니다. 재작년과 작년은 좀 달랐지만.......
그런데 삼성화재의 손해율이 치솟았읍니다. 현재 손해율 1위는 메리츠입니다. 1,2월 추정도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가격까지 추가로 낮추면.........
그리고 작년에 삼성화재는 본사건물 매각이익 26백억원과 4분기 자회사의 대규모 손실이 있어서 실적 파악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보험사들이 다 이익이 늘었을때 별로 재미 못 본 것 같습니다.

이익률이 낮으면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험을 앉고 있읍니다. 이익이 나면 금액은 가장 크겠지만......
함박눈 (xxx.xxx.xxx.147) 18.04/07 12:01  
하수배당투자자로서 양반님 블로그는 참고서처럼 종종열어보곤합니다.
워낙하수인탓에 의견제시할입장도 못돼고 가끔 안부인사만 남기곤하지만..
삼화우는 지난가을에 맛뵈기로 조금매수하고 메리츠도 관심을 갖고있던중에 새로운시각을 제시해주시니 많은참고가되면서
또 한편으론 참어렵다싶기도하고 그렇네요. 삼성화재는 작년본사매각분이있어 배당이 왕창증가했지 올해도 계속유지할수있을까
의문이들던터에, 더하여 새로운 금감원장이 임명되고 과거발언들을볼때 보험사들이 좀어려움이 있지않을까 싶은데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양반 (xxx.xxx.xxx.11) 18.04/07 12:56  
그 사항은 잘 모르겠읍니다.

양반

2018-04-07 06:42
http://blog.itooza.com/hakyu
어제는 삼성관련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날이었읍니다.
박근혜 전대통령의 선고를 보면서 삼성힘의 막강함을 다시 한번 인정할 수밖에 없음을.......
삼성증권 사태를 보면서 참 황당하다는 생각을..........
삼성전자 실적을 보면서 놀라움을.........
삼성바이오로직스 끌어올려서 삼성전자에 팔고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을 삼성물산이 가져간다는 시나리오에는 두려움을 느꼈읍니다.
마직막 사항은 그렇게 될 것 같기에 더욱 짜증나고 두렵습니다.
전자의 주주로서 이것은 명백한 배임으로 보이지만 이런일이 워낙 많이 일어나서...........
캬오 (xxx.xxx.xxx.239) 18.04/10 01:02  
오늘 삼바를 생각하다가 한국이동통신이 떠오르더라구요.
양반 (xxx.xxx.xxx.11) 18.04/11 06:52  
캬오님 잘 지내요

양반

2018-04-03 18:40
http://blog.itooza.com/hakyu
경주온도가 미쳤읍니다.
4월 3일에 28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