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님이 서울에 오신줄 몰랐네요.
저도 모임이 있는 줄 알았으면 뵙고 싶었는데요.
초대를 못 받았으니...ㅎ
암튼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꿈이라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그것을 찾을 실력을 키우는것이라 보고요.
다만 꿈도 중요하지만 안전마진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제 모임에 참석해보고 느낀 점은 고수들은 다들 비슷하다는 것이다.
어쨌던 자기가 볼 수 있는 만큼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읍니다.
고덕진님의 말씀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방식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내 실력으로는 꿈을 이야기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꿈을 꾸기시작한 초기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코스버펫님이 주식을 매수할때 더블될 가능성과 그 소요시간을 고려하라고 했는데 고덕진님에게 똑 같은 말씀을 들었읍니다.
이것도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던 것이라 새삼 나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짧았던 시간이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