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달 마지막 삼거래일의 변동성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다 해서 투자자로서 할일은 전혀 없었읍니다.
마지막날은 아예 폰까지 끄놓고 놀았읍니다. 뭐 매매를 할게 아니면 굳이 장을 구경하고 있어야될 하등의 이유가 없기에.....
금리인상에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나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잡기위해서는 기준금리를 올려야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현재여건상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시장금리도 오르지만 한계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메리츠화재를 작년부터 편입한 이유중에는 금리인상이 호재로 작용한다는 것도 있었읍니다. 그래서 어제도 오르는 기적을 보였읍니다.
이월달은 아래에 기술한 것 같이 메리츠증권을 편입하였고 한국쉘석유를 매도하였읍니다. 쉘 매도이유는 실적발표 후 이것은 아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입니다. 이것은 그냥 나의 기분혹은 감이라고 이야기해야되나......
쉘을 매도하고 여러배당주를 나누어 추가매 했읍니다. 그래서 지금 배당금 발표 안한게 꽤 되지만 작년정도 준다는 전제하에서 예상배당금이 4억을 넘었읍니다. 정말 내 자산으로 나올 수 없는 배당금이지만 뭐 시장은 극단적이기에 가능합니다.
이월은 일월달의 마이너스를 극복하고 올해 수익률이 2.9%로 반등하였읍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을 못 따라가고 있읍니다.
일월달은 매매가 상당히 이루어졌읍니다. 그 추세가 2월까지 이어졌읍니다.
현재는 내가 생각하는 현금은 제로수준까지 내려왔읍니다.
현재까지 올해 수익률은 그냥 손익분기점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장을 크게 하회하고 있읍니다.
단지 예상배당금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읍니다.
올해 들어서 매수한 종목을 매도하고 다른 종목을 사기도 하고 솔직히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안정단계에 접어들고 있읍니다. 대략 실적들도 상당수 나왔고요
포트에 주목할점은 메리츠계열 세종목을 다 편입했다는 겁니다. 1월에 화재를 집중 매수해서 포트 1위를 만든 상태에서 증권의 배당 60%증가는 충격을 줬고, 맥쿼리인프라와 신영증권 일부를 매도하고 매수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리고 한국쉘석유를 정말 오랜만에 편입했읍니다. 정말 쉘을 다시 매수할지는 몰랐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