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

2020-03-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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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해그스트롬, [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2013, 2017년에 박성진 번역으로 출간]을 읽으면서 로버트 해그스트롬의 지식의 깊이가 얼마나 대단하지 감탄했지만 이 책은 1994년에 저술한 그의 첫 작품입니다. 2005년 개정판이 나왔고 여기에 추천사를 쓴 빌 밀러는 그때까지 120만 권이 팔렸다고 합니다. 놀랍기도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버핏에 대해 해그스트롬 만큼 버핏을 (투자는 물론 그 외까지)제대로 이해한 분이 달리 있을까 싶지 않습니다. (31)

검색해보니까 1956년생이니까 38세 때 썼군요.. 깔끔한 외모에 정장을 즐기는 분이고.. 워런 버핏 전문가로 유명하지만 그 역시 <레그 메이슨>에서 큰 자금을 운용하는 뛰어난 투자전문가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분을 만나면 주눅이 든다는 게 이런 기분이겠죠. 한동안 버핏에 대한 책은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해그스트롬만은 당장 재독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지금 상황에 어울리는 글을 옮깁니다.

벤 그레이엄은 버핏에게 투자자와 투기꾼을 구별하는 방법은 주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가르쳤다.
투기꾼은 가격변동을 예상하고, 또 그런 주가변동을 이용해서 이익을 얻으려 노력한다.
반대로 투자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또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특정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의 가장 큰 적은 시장 등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투자자 자신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수학, 재무관리, 회계학 등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없다면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버핏은 주식을 평생 보유한다고 가정한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되어야 하며 따라서 주가 하락을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고 했다. 논리적으로 말하면 투자자가 가장 높은 이익을 얻으려면 주식을 매입하는 시기에는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다가 주식을 매도하기 직전부터 대상승 국면에 있으면 된다.
주식을 평생 산다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주가가 내리는 것은 결코 싫어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자한 회사의 장래가 안정적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보유량을 늘릴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시세가 일시적으로는 해당 회사의 내재가치와는 상관없이 결정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이 회사의 내재가치를 따라가게 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시장에 대한 생각..
내 생각으로는 진정한 주식시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존재하는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어떤 사람이 어떤 바보짓을 하는지 알아보기 좋은 곳에 불과하다.
- 매일매일의 주가가 오르거나 내린다고 해서 이익을 보거나 손실을 보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가치를 판별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면 단기적인 주가 등락은 신경 쓸 일이 아니고 오히려 이용할 기회이다.

당신이 오랫동안 포커판에 끼어 있었지만 누가 <봉>인지 알아낼 수 없었다면 당신이 바로 그 <봉>이다.
- 게임을 할 능력이 없다면 차라리 게임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은 미래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아니라 오직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보유주식의 가격이 50% 이하로 폭락하더라도 덤덤하게 있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주식시장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
-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등 대가들이 한결같이 했던 말씀

월스트리트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주식시장의 전망이라는 것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 벤 그레이엄
주가 예측을 하면 할수록 점쟁이들의 장사만 도와줄 것이다.
- 워런 버핏

모든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 하락을 두려워 했고, 모든 사람들이 하락을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부렸다.
- 버핏은 언제 주가가 상승하고 언제 주가가 하락할 것인지 예측하지 않았다.

숙향

2020-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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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법석.. 3월 증시도 이제 2 거래일 남았군요. 3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을 앞둔 오늘 3월 결산법인인 <이씨에스>를 전량 매도함으로써 3년 연속해서 주총에 참석했던 유일무이한 기업인데, 이번 주총에는 참석할 권리를 읽었습니다.

Kospi지수: 2197.67 -> 1717.73 - 479.94 / - 21.8%, 3월 - 13.6%
Kosdaq지수: 669.83 -> 522.83 - 147.00 / - 21.9%, 3월 - 14.4%
* 외국인이 0.4조 가까이 매도추세를 이어갔지만 달러환율은 22.20원 하락한 1,210원에 마감했습니다.
* 오늘까지 3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12.0조 순매도 국내기관은 0.2조, 개인은 10.6조 순매수한 것으로 나옵니다.

숙향이 운용하는 총 투자자산 평가수익률은 - 18.6%로 시장 대비 3.2% 선방하고 있습니다. 현금비중은 3.8%
- 거의 0%였던 현금이 많이 늘었는데요. <이씨에스>를 전량 매도한 덕분입니다. 이번 <이씨에스> 매도 거래에 대해서는 기록해 둘 필요를 느꼈습니다.

100% 무상증자 받았던 주식이 엊그제 3/25 상장되었습니다. 앞서 보유했던 주식은 코로나19 수혜주라는 테마에 엮여 시장이 폭락하는 중에 연 이틀 상한가를 칠 정도로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해준 덕분에 비교적 잘 매도했지만 이후 수령할 주식이 상장되기까지 기다리는 게 힘들었습니다.

동사 내재가치를 감안할 때 상장 시점에 3,000원만 유지해준다면 고맙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상장 전날 주가는 2,760원이었습니다.
- 3/13 전량 매도했을 때 주가가 3,760원이었으므로 1,000원 26.6%가 하락한 상태였고 유통주식이 2배로 늘었으니 상장되는 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주가가 요동칠 때 하루 거래량이 유통주식의 3~4배가 될 정도였으므로 다른 움직임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이 난리판에 수익을 보고 있는 유일한 주식이므로 기다렸던 상장일 시초가에 매도해서 엄청나게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고 싶었지만 거래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3/25 시장 지수는 양 시장 모두 5% 이상 크게 올랐고 처음에는 주춤하더 <이씨에스> 주가도 5.6% 시장 지수만큼 올랐습니다.

3/26 시장은 장이 끝나갈수록 약해졌고 Kospi지수는 - 1.1% 하락, Kosdaq지수는 + 2.2% 상승 마감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는 <삼성전자>가 하락했고 소형주들이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덕분에 평가이익이 크게 늘었고요.
- <이씨에스>는 무려 500원(17.2%)이나 오른 3,41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고가에 몇 개 계좌에서 소량씩 매도하면서 분위기를 느꼈고 종가에 추켜올릴 때 좀더 매도했지만 대부분의 주식을 보유한채 다음날을 맞았습니다.

3/27 이미 바라마지 않았던 주가인 3,000원을 훨씬 넘겼으니 매도를 단행할 날이 왔습니다. 주총 한 곳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포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총 참석과 주식매도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오후에 매도를 시작했거든요^^
- 시초가에 거래가 몰리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이후 주가 움직임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끝난 미 증시가 5% 이상 오른 영향으로 좋았던 우리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시장을 밀어내렸고 최근 며칠 동안 많이 올랐던 소형가치주들 역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오후 1시쯤.. 플러스 가격에서 매도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3천원 이상 매도는 충분히 만족하는 가격이라 종가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도 주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운용하는 계좌가 여럿이라 꽤 힘든 작업.. 큰아이가 직접 주문을 내는 계좌는 카톡으로 (처음으로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매도하라고 했고 숙향, 아내, 아이1, 아이2, 법인, 친구, 친구 부인 계좌까지 7개 계좌를 열고 닫고 해야 했습니다.
- 3,200~300원대에 매도했으니까 종가 3,150원보다는 높게 매도했네요. 내일은 몰라도 오늘 하루 작업은 훌륭했음^^

숙향

2020-03-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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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입방정>이 제대로였습니다.
말을 바꾸어 볼까요.. 내일은 몰라도 오늘은 최악이었습니다.

이제 주말 집앞 공원 산보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산보 나갔던 공원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즐기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가 꽤 많이 보여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피곤함을 잊었습니다.

한데 미국은 그랬다치고 우리는 왜 이꼴인지.. 오늘 출력한 엑셀 정리 표에 쓸 말은 바로 나왔습니다.
<별.별. 입방정 조심!!!>
시장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하지 않았는데, 숙향의 총투자자산 평가수익률은 지난 주 목요일 최저치를 경신했네요.

Kospi지수: 2197.67 -> 1482.46 - 715.21 / - 32.5%, 오늘 하루 - 5.3%.. 다시 1400선으로..
Kosdaq지수: 669.83 -> 443.76 - 226.07 / - 33.8%, 오늘 하루 - 5.1%..

숙향이 운용하는 총 투자자산 평가수익률은 - 27.3%로 시장 대비 5.2% 선방하고 있습니다. 현금비중은 0.0%
- 펀드(아내)에 지난 주말에 미처 매수하지 못해 소액 남아 있던 현금을 아침 동시호가에 주문 냈던 것이 모두 체결되었습니다.
- 우선주와 보통주 가격 역전이 일어난 <신영증권>을 우선주 매도/ 보통주 매수하면서 주가가 워낙 많이 빠진 다른 주식을 조금씩 매수하는 매매를 병행했습니다.

대미 원화환율은 20원 올라서 $1당 1,266.50원.. 갑작스레 든 생각이지만 숙향 생전에 우리 원화도 기축통화가 되는 날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우리나라 경제구조에 있어 무역비중이 워낙 높은 탓에 이래저래 너무 피곤합니다.
- 외국여행을 나가보면 우리나라만큼 잘 사는 나라를 보지 못했고
- 이번 코로나19에 대해 각국의 대처하는 모양을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한 나라인지 알 수 있는데..
-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악재는 우리 시장에 가중되어 반영되니..
-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는 북한과 통일하거나 그 전 단계까지만 가더라도 이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다음 주 월요일 저녁 약속은 이미 한 번 연기되었던 건데, 정부 시책에 호응하자면서 다시 연기.. 4월 14일로 다시 잡혔고 오늘 저녁 약속 역시 한 번 연기되었던 것인데 다행히 주최측이 그대로 강행한다고 하네요. 삼겹살에 소주가 무척 그리운 지금 이 시간입니다.

숙향

2020-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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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해그스트롬, [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 2005년에 출간된 개정판(구본성 역)은 2017년에 읽었습니다. 지금 읽는 책은 김중근 님이 번역해서 1995년에 출간된 책으로 2012년 도서관에서 대여해 처음 읽었고 몇 달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개정판의 내용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목차만 살펴보았을 때 일단 구성면에서 개정판이 훨씬 낫다는 것은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워런 버핏>으로 통용되지만 이 책 제목에서 보듯이 <워렌 버펫, 19955> -> <워렌 버핏, 2005>으로 변해 왔습니다. 외래어 표기, 특히 이름은 정말 번역자의 마음인듯..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도 너무 달라서 같은 인물은 전혀 다른 인물로 표기되는 통에 누군가? 하고 검색하게 되는 (즐거운)불상사가 잦습니다.

이 책에는 장문의 <피터 린치의 추천사>가 실려 있는데, 피터 린치의 책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하고 싶다고 전화한 버핏과 이를 계기로 버핏에 대해 연구한 피터 린치의 글을 읽다보며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10년 이상 전에 개정판을 읽었기에 책 내용은 다시 기억을 더듬어야 하지만 피터 린치의 추천사만은 숙향의 붕어 기억 속에도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피터 린치의 눈으로 본 버핏을 옮겨 봅니다.

1989년 어느날 저녁, 워런 버핏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딸이 워런 버핏이라며 건네주는 전화기를 받으면서 농담으로 생각했다죠.
- 오마하에 사는 워런 버핏이라는 사람인데요.
- 당신의 책을 방금 읽었는데 매우 좋군요. 마음에 쏙 듭니다.
- 그래서 당신 책 중의 한 문장을 우리 버크셔의 영업보고서에 인용하고 싶습니다만..
- 책 한 권을 써보려는 마음은 간절한데 참 안되는군요.
-> 버핏은 책을 쓸 생각이 있었습니다.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보고서가 모두가 아니었다는 말씀^^

그는 중간중간 웃어가면서도 20초 안에 충분히 40단어 이상 말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가 통화의 마지막에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 만약 당신이 오마하에 들렀는데도 나한테 연락하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당신 악담을 하고 다니리다.

그가 내 욕을 하고 다니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에, 6개월 후 오마하에 갔을 때 그에게 연락했다.
버핏은 크지 않은 사무실을 구석구석 구경시키며 직원 11명을 일일이 소개했다.
사무실 어디에도 컴퓨터나 그 흔한 주가 단말기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시내 식당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었고 생애 처음으로 체리맛 콜라를 맛보았다.

버크셔 영업보고서와 찰리 멍거를 비롯한 버핏의 주변 인물들을 만나 버핏에 대해 탐색한 결과..
투자가로서의 버핏은 그의 원칙을 지키며, 참을성이 강하고, 유연하며, 대담하며, 확신에 차 있고, 또한 의사결정이 분명하다.
위험이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낮은 투자처를 찾으려고 애썼다.
원금을 손해 볼 가능성은 적고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일이라면 과감하게 위험을 감수한다.

1950년대에 버핏은 100달러를 들여 데일 카네기 학원에서 대중연설 기법을 배웠다. 그가 대중연설 기법을 배운 목적은 그의 말을 그대로 빈다면..
- 대중 앞에서 연설하다가 정강이를 채이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강이를 채이더라도 대중 앞에서 연설할 수 있기 위해서였다.
-> 숙향 역시 (다니던 직장의 배려로)1980년대에 여의도에 있던 데일 카네기 학원에서 대중연설 기법 등을 배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몇 차례 그럴 기회가 있었고 오래 전에 받은 교육이었지만 효과가 컸습니다. 숙향은 버핏과 카네기 스쿨 동문^^

버핏은 투자의 가장 기본 핵심은
- 기업의 내재가치(intrinsic value)를 구하는 일과 합리적인 가격에 이들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최근의 주식시장 움직임이 어떤지, 혹은 향후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 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이거나 신뢰하지 않는 기업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

버핏의 투자 기법은
- 우량 회사의 주식을 그 회사가 일시적인 문제 때문에 과소 평가되거나 주식시장이 약세일 때 매입하라는 것이다.
- 주가 에측이나 경기 전망 등을 따지지 말 것
- 그 기업의 현황과 재무적인 상태를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현재 가치로 따져본 후, 모든 것이 유리한 조건이면 투자하면 된다.

버크셔 영업보고서는 이 회사의 주주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좋은 투자 지첨서가 되고 있다.
- 버핏의 부모는 과거 신문의 편집일을 했고
- 이모 엘리스는 30년 이상 공립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다.
- 버핏은 이들의 영향으로 특히 투자 기법 부문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글 쓰는 일을 즐겨했던 것이다.

숙향

2020-03-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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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타운 & 필 타운,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7장 & 8장, 찰리의 투자 원칙 4: 가격 산정
가격 사정 및 가치 평가 방법
1. 10캡 가격(주주 이익 기준): 순이익의 10배, 즉 투자금의 투자수익률이 10% 이상이면 살만한 가격.. ROE 10
2. 투자 회수 기간 가격(현금흐름 기준): 8년 내 이익금(주주 가치) 합계가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가격
3.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이익 기준): 10년 추정 가치의 1/2 가격 - 어렵습니다..

9장, 이야기 반전하기: 체크리스트 활용/ 체크리스트에 담을 항목 정리..
야코비도 말했듯이 단순히 뒤에서부터 풀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어려운 문제의 해법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물의 본질입니다.
- 찰리 멍거/ 1986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식 연설

반전: 해당 기업을 소유해야 하는 3가지 주요 이유를 뒤집어서 소유하지 않아야 할 3가지 이유를 찾는다.
반전의 재반전: 해당 기업을 소유하지 않아야 할 3가지 이유를 하나하나 재반박한다.

어떤 기업을 소유하고 싶다면 사소한 가격 변동은 중요하지 않다. 해당 종목을 사고 싶고, 안전마진이 확보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할인된 가격이기만 하다면 순간순간의 가격 변화는 중요하지 않다.

10장, 안티프래질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투자자와 투기꾼을 구분하는 것은 인내심, 매수 대상에 대한 이해 여부다. 좋은 투자의 비결은 기다림이다.

원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라면 항상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고, 현금을 들고 기다리고, 혼란이 닥쳤을 때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버핏은 이것을 <황금비가 내릴 때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표현했다.
- 양동이를 들고 나갈 준비를 한다는 것은 불황이 닥칠 때를 대비해서 투자할 자금을 확실히 확보해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위기가 닥쳤을 때 싸게 사두었다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커다란 이익을 남기고 팔 수 있는 멋진 기업들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안티프레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비결이다.

11장, 매도 시점 결정하기.. 팔아야 하는 유일한 상황은 기업의 이야기가 달라졌을 때.

훌륭한 기업은 최선의 방법으로 현금을 배분한다. 배당이 최선인 사람도 있겠지만 먹고 사는 데 그 현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배당 지급 여부를 근거로 주식을 사면 안 된다. 배당에 집중하다 보면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 때문에 더 좋은 다른 기업을 못 볼 수 있다. 늘 최고의 기업을 찾아야 한다. 현금을 어디에 쓸지는 그 최고 기업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은 소유할 기업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투자 기저를 축소하는 수단으로 이해해야 한다.
* 투자 기저: 주식에 투입한 조정 투자 자본. 포트폴리오에서 한 기업에 투자한 최대 금액.
* 투자 기저 축소: 투자한 기업에서 배당금을 받으면 배당금 만큼 그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줄어듦.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규칙입니다. 모두가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 워런 버핏, 사건에 매수하고, 너무 비싸지면 매도한다는 뜻

12장, 감사하는 삶..
내가 자유로움을 느끼는 데 필요한 것은 얼마가 됐든 내 은퇴 숫자의 정확한 액수만큼 은행 계좌에 채워진 거액이 아니었다.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나의 재정, 그리고 나의 재정을 불안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 통제권을 갖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