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조

 2007-05-08 07:33
https://blog.itooza.com/gosokchul
질문이 있어서 들렀습니다.신혼은 아름다워 댓글에 이상한 사람은 저를 얘기하는지요? 질문이유는 기억을 해놓았다가 혹시라도 만날 일들이 있으면 조심할려구요.이 홈피는 개인 홈피가 아니고 누구나 들어 올 수 있게 되어 있으며,또한 가치투자란 생각마다 차이가 있습니다.어쨌든,특별한 뜻은 없고 그냥 궁금하여 질문한 것이니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숙향 (xxx.xxx.xxx.84) 07.05/08 07:51  
이상한 글을 올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도 자유게시판에 한 개 있던데요.
머니조 (xxx.xxx.xxx.156) 07.05/08 09:33  
그렇군요.일단은 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제가 자주 통화하는 어떤 분이 숙향님과 글로서 자주 대화한다길래 한편으로는 당황하기도 하고,걱정되기도 했거든요.그 분은 숙향님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숙향

 2007-05-07 12:05
https://blog.itooza.com/hyang64
어제 산행을 함께 한 선배님 중 자동차부품 쪽에 관계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K사등 자동차 회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말씀을 하셨는데, 자연히 최근의 자금악화설과 연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차부품주에 대해 단기적인 관점에서 매도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혜안 (xxx.xxx.xxx.85) 07.05/07 12:53  
아무래도 납품처가 어려우면 그쪽에 납품하는 회사도 어려워지겠죠.
그러나 남들이 어렵다하는 업종에서도 뛰어난 기업이 있다면 커다란 투자기회가 될겁니다.
결론은 개별기업마다 다르게 대응해야 할 듯합니다.사실 이게 가장 어려워 저도 아직 공부중입니다.^^

IT 등과 비교하여 자동차쪽은 이상하게 같이 가는것 같습니다.아마 매출처의 다양화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요즘 죽을 쑤고 있으나 부품업체들은 잘 나가는 반면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부품주들도 같이 정체더군요.역으로 현대차가 잘 나갈경우 부품업체들은 현상태에서 더 많은 투자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숙향 (xxx.xxx.xxx.80) 07.05/07 13:38  
맞습니다. 워낙 심각하게 얘기를 하는 통에 저도 동화되었는데...
그쪽이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없고, 신문기사에서 다른 계열사에서 도와주면 문제없다는 얘기도 본 것 같은데, 쉽게 회복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음 편한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오늘 보유 차부품주 둘 다 내내 마이너스에서 놀고있어서 단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숙향 (xxx.xxx.xxx.80) 07.05/07 13:55  
그런데, 진짜 문제가 된다면 파급효과가 워낙 큰 산업이라 차부품주만 판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겠지요.
저도 슬슬 겁이 나는 모양입니다^^
혜안 (xxx.xxx.xxx.85) 07.05/07 17:27  
사실 저도 겁이 많아 분산투자,대체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숙향 (xxx.xxx.xxx.84) 07.05/07 22:17  
우리가 겁을 낸다는 것은 아직 더 갈거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어쨌든 오늘 차 부품주 한 회사는 장중 상승하길래 반 줄였습니다. 반은 좀 더 높게 팔려고 했는데 올라오지 않아서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안팔리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다음날 더 높게 팔 수 있어서...대단한 강세장입니다.
honest (xxx.xxx.xxx.138) 07.05/07 23:41  
요즘 K사 자금악화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워낙 장이 좋아서. 그냥 묻혀버리는것이... 나중에..더큰 후환이 될까 두렵습니다....
숙향 (xxx.xxx.xxx.84) 07.05/08 07:31  
오늘 상장사 투자편람을 얻을 겸, 증권사에 들러, 어떻게 보고있는지 한번 물어보려고 합니다.
참, honest님은 증권사에 근무하시죠?
honest (xxx.xxx.xxx.138) 07.05/08 07:49  
아닙니다.. 주식업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ㅡㅡ; 어떻게 우연찮게 주식관련 일을 했을 뿐입니다..

공피고아

 2007-05-05 12:31
https://blog.itooza.com/cdshj
숙향님
혹시 LED 에 대해 아시나요??
제가 잘 아는 분이 엘하이텍의 자회사인 엔텍 엘이디 증자에 참여하신다고해서
일단 말렷습니다만 저는 전혀 모르는 분야고 자료나 사업보고서를 찾아봐도
이해가 잘안되고 그냥 피상적인 숫자만 나와잇어서 회사의 기술력이나 발전가능성은
잘 알수가 없어서요 엘이디 자체는 시장이 커질거라는데 회사가 커질진 알수가 없어서요 ^^
여기 써 놓으면 혜안님이나 도끼님 여타 다른분들도 다 보시는거 맞죠^^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도움만 받네요^^
숙향 (xxx.xxx.xxx.84) 07.05/07 07:40  
LED사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벤처투자하려고 하는(했던?) 회사에 대한 믿음이 문제로 보이네요.
저도 과거 벤처투자로 돈을 엄청 날려서 파산할 뻔 했는데^^

공피고아님께서 이미 답까지 제시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할 시장은 분명하지만 그 기업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가지 않는다.' 그래서 투자를 말리신거죠.
엘하이텍이란 기업 자체를 제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고...이따 점심 때쯤 방문하시는 혜안님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공피고아 (xxx.xxx.xxx.57) 07.05/07 15:32  
답변 감사합니다
엘하이텍이 아니고 엔하이테크인데 오타가 낫군요 죄송 ㅜ.ㅜ
공피고아 (xxx.xxx.xxx.57) 07.05/07 15:33  
아침 출근길에 성우하이텍 차가 뒤집힌 사고가 나서 헷갈려 버렷네요
혜안 (xxx.xxx.xxx.85) 07.05/07 17:34  
예전 잠시 LED기업을 알게되어 얘기해본적은 있었습니다.그러나 오래되었고 지금은 그쪽분야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생각나는건 중요한 부품(청색계열인가?)은 로얄티를 내야된다는것.나머지는 큰 기술진입이 없다는것.
게다가 관련기업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만큼 경쟁이 치열할겁니다.

참고:IT관련해서 누가 물어볼때 제가 약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답한경우 대부분 그 기업은 잘나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피고아 (xxx.xxx.xxx.57) 07.05/08 10:09  
^^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기사를 찾아보니 광원은 사오고 패키징만 한다고 되어잇더군요
진입 장벽이 낮다는 얘기겟죠
그리고 왠 관련 업체가 그렇게 많은지
나중에 잘되서 원망 듣더라도 지금은 말려야겟습니다
숙향 (xxx.xxx.xxx.80) 07.05/08 12:51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공피고아님 자주 오세요^^

숙향

 2007-05-02 18:21
https://blog.itooza.com/hyang64
다들 조정후 상승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얘기하면 그렇게 안된다는 것이 이 바닥의 생리인데...
저도 모르게 센터장님의 주장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튼 제 펀드에는 보기드물게 현금 5% 이상이 거의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물린 종목에 대해 저가 물타기를 계속하지만 새로운 종목에 대한 투자는 미루면서, 한편으로 튀는 종목을 일부 매도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95%를 차지하는 보유주식이 피를 보더라도 현금 5%를 위해 한번의 폭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보유현금 5%를 주식으로 다 바꿔야 하락할텐데, 당분간은 지수의 큰폭 하락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숙향 (xxx.xxx.xxx.44) 07.05/02 18:41  
1 분기 폭탄배당을 공시했던 S-Oil(우)가 끄적끄적 오르더니 오늘 거의 매수가에 왔습니다. 보통주는 벌써 지난 것 같은데, 우선주라 역시 좀 느립니다^^ 부국증권(우)도 지났고...배당수익률 10% 이상씩(부국은 이번에 좀 적을 것 같긴한데...)을 그냥 먹었습니다.

은행금리 이상을 배당하는 고배당주는 절대 눈밖에 두면 안됩니다.
숙향 (xxx.xxx.xxx.44) 07.05/03 13:55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조정이 없을 수 있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으이그 무서워라...
2분기 큰폭 조정의 이유를 미국경기 부진/ 중국 긴축 등에 두었는데, 정작 미국경기가 아주 안좋게 나왔는데도 주가가 오르고, 이에 힘입어 우리 증시도 오르니까하는 얘기들 같은데...어느 정도 중심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 정도 되니까 그러려니 하지만(어쭈^^) 보통 사람들은 폭풍속을 날아가는 비행기에 앉아있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늘친구처럼 (xxx.xxx.xxx.156) 07.05/03 17:35  
숙향님, 회계 잘 아시는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공시에 보면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연결감사보고서 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우리같은 개미들은 그것을 보고 뭘 알아야 하는지 ...
특히 연결감사보고서가 뭘 뜻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항상 민폐만 끼칩니다. 죄송해요. ㅠ.ㅠ
숙향 (xxx.xxx.xxx.44) 07.05/03 23:21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우선 제가 회계를 전공했고 실무경험은 많은 편이지만...연결감사보고서 작성하는 정도의 규모를 가진 회사는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 기업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업보고서에 거의 나와있는데,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기 위해선 감사보고서의 '주석'을 참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결감사보고서는 제가 실무를 떠닌지가 7 년 이상이라 기업회계기준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의 재무제표를 그 비율에 따라 모기업에 합산해서 재작성(연결한다는 말이 그런 뜻으로 쓰였겠죠)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기업과 계열사간의 거래가 있는 경우 그 금액을 가감해서 수치를 정리하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엔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별로 중요한 내용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를 위해 연결 재무제표를 참고한 적은 없었습니다.

투자한 계열사가 많은 기업의 경우 영업이익 아래 지분법손익의 영향을 많이 받게되는데, 이들 투자회사의 손익현황이 반영되는 것이 지분법평가이익 또는 지분법평가손실로써 영업외수익 또는 영업외비용의 항목으로 표시가 됩니다. 지분법손익에 대해서는 감사보고서 주석에 대략적인 수치가 나오므로 그 정도로 참고하면 굳이 연결감사보고서를 참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그 규모가 큰 경우엔, 해당되는 계열사의 재무제표를 직접 찾아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결감사보고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고 아마 대상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중요하지 않은 보고서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그 정도 규모의 기업이라면 제 능력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아예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던 것 같구요.
글을 쓰다보니 한가지 생각나는 것은 과거 기억에 연결재무제표가 중요했던 것은 기업간의 부당한 거래, 부당한 이익 제공이나 손실 전가 등...주로 세무적인 문제가 컸던 것 같습니다.

생각같아선 늘친구처럼님의 궁금점을 자유게시판에 올려 여러분의 의견을 여쭐까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건 늘친구처럼님의 판단에 맡기고, 혹 제 방에 들어오시는 분께서 올바른 답을 올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늘친구처럼 (xxx.xxx.xxx.156) 07.05/04 00:22  
충분합니다. 제가 숙향님께 너무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늘친구처럼

 2007-04-30 22:51
https://blog.itooza.com/maeil
숙향님, 정원이 참 이쁘네요. ^^
숙향 (xxx.xxx.xxx.44) 07.05/01 10:10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이라고 요즘 일요일도 없이 일하더군요. 처음엔 하도 진도가 늦길래 구청에 전화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과 농담하곤 했었는데, 이젠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개장하면 다시 사진 바꿔 올리겠습니다. 거실바닥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면서 밖을 내다보는 즐거움이 죽~입니다.
☆늘친구처럼 (xxx.xxx.xxx.156) 07.05/01 16:49  
부동산에도 밝으신거 같아요.. ^^
숙향 (xxx.xxx.xxx.44) 07.05/02 08:10  
전혀 아닙니다. 현재 집으로 이사 온 것이 9 년째라, 집이 너무 지저분해져서 돈 좀 들여서 수리했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부동산에는 깡통입니다. 주택청약예금은 고분양가로 인해 그냥 썩히고 있고...(분양 받더라도 돈이 없어서 입주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더라면 3 배는 되었을텐데, 매년 이자 3.5% 받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덧붙인다면, 일반 상가나 오피스 건물에 대한 투자라면 몰라도 사는 집으로 불린다는 것은, '경멸하는 쪽'입니다. 집은 살기 편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집은 꼭 필요하고(생활의 안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얘기했던 어느 투자대가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혜안 (xxx.xxx.xxx.85) 07.05/02 17:28  
저는 작년 청약예금깨서 주식투자로 넣었습니다.숙향님도 어서...
숙향 (xxx.xxx.xxx.44) 07.05/02 18:10  
우리 집사람이 그건 절대 안된다는거 있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놔두고...
말 나온김에 그만큼 담보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더 넣을까요. 이자차이 4%(수입이자에 대한 세금을 감안할 때) 정도는 가정의 평화를 위한 비용으로 생각하고요^^
☆늘친구처럼 (xxx.xxx.xxx.156) 07.05/03 02:12  
집을 수리까지 하셨다면 앞으로 계속 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청약예금이 필요한가요?
숙향님께서는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하시면 더 많은 수익을 거두실 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숙향 (xxx.xxx.xxx.44) 07.05/03 06:48  
늘친구처럼님, 제 목표(집사람이 잘 동의를 하지 않아서...)는 고1인 딸과 중1인 아들이 대학에 가게되면, 앞으로 6 년후쯤 되겠네요, 공기 맑은 곳으로 사는 곳을 옮기는 것입니다. 집사람은 도시에서 가까운 곳(부천 정도를 얘기하는데, 그곳도 땅값이 많이 올라서???)을 원하고 저는 원주나 그보다 더 먼 곳을 원하는데, 하여튼 그때까지는 현재 집에서 살려고 합니다. - 그때는 당연히 지금까지 살았던 아파트가 아닌, 근사한 전원주택이 목표입니다.

청약통장에 들어있는 돈은 당연히 아깝죠^^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비싼 분양가로 인해 막상 청약도 하지 못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청약예금으로 돈을 벌 기회는 많이 있었습니다. 송도에 아파트나 주상복합을 분양할 때, 분양가 1 천만원 이상을 보고 우리는 미쳤다고 하면서 포기했는데, 요즘 2 천만원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미쳤나 보다하고 웃습니다. 제가 주식을 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동산을 잘못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공피고아 (xxx.xxx.xxx.57) 07.05/03 12:47  
저는 처가에서 밀양에 전원주택을 가지고 잇는데 한번씩 가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사시는 분은 손이 굉장히 많이 가더군요
저같이 게으런 사람은 살기가 힘들겟죠 ㅡ.ㅡ
숙향 (xxx.xxx.xxx.44) 07.05/03 13:28  
게으르다면 저도 한몫 합니다^^
그냥 대략 살면 되지않을까요. 공기가 맑은 곳은 매일 청소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제가 진짜로 단행할 때쯤이면 건축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겠지요. 어쩌면 청소로봇도 엄청 발전해 있을테고...텃밭에 씨뿌리고 농약도 쳐주고(아, 이건 안되겠네요. 벌레도 잡아주고^^) 수확을 해주는 로봇도 나오고... 생각하다보니까 빨리 늙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물론, 자금 마련!!!
quadrupole (xxx.xxx.xxx.82) 07.05/03 13:32  
전원주택은 저도 꿈인데 숙향님, 저와 같이 충청북도 음성 쯤에 한 채 마련하는 것은 어떠신지?
숙향 (xxx.xxx.xxx.44) 07.05/03 13:47  
Q선배님, 음성, 좋습니다^^
그런데, 행정신도시 때문에 땅값이 어떨지...제가 관계있는 밥공장이 음성에 있어서 한달에 한번쯤 가는데, 밥공장 사장이 땅 사두라고 권하던데...돈이 있어야 말이죠.

미리 땅을 사 두는 준비는 할 수 없더라도,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일단 큰 위치 선정으로 한 걸음 시작하죠.
그런데, 선배님은 음성에 어떤 연고가 있으셨나요?
quadrupole (xxx.xxx.xxx.82) 07.05/04 07:59  
연고는 없지만, 한 두번 가 보았는데 (전원주택 땅 물색하러..^^), 서울과 대전의 중간이니 좋지않겠어요? 진천도 좋고요. 물론 땅값이 이미 많이 올랐더군요..
숙향 (xxx.xxx.xxx.84) 07.05/05 09:02  
미리 땅을 사두는 것보다(현실적인 자금 문제가 더 크겠죠) 임박했을 때, 가용자금 등을 감안해서 결정하면 되겠지요. 그때까지 땅값 상승보다는 우리 집값이 더 오르기를...^^ 충북지역은 중심에 가깝고 공기 맑고 물도 좋은 만큼 훌륭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년후면 인터넷등 통신부분도 완벽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