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

2006-04-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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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쇼트트랙 경기를 보다 화가 나서 혼났다. 안현수의 지나친 승부욕이 5,000M 남자 경기 금메달을 날려버렸다. 앞서 가던 이효석을 건드려 자신은 실격되고 이효석의 금메달도 날아가고...

그저께 남자 1,500M였던가(?) 경기에서도 안현수가 지나친 경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결국 사고를 쳤다. 그래도 아침 뉴스에서는 안현수의 종합 우승만을 칭찬하고 있는데...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상황이다
내가 관계기관에 근무한다면 안현수는 최소 6 개월 이상 대회출전 금치 등 벌을 줘야한다고 생각된다

LPGA 메이저 경기인 나비스코 대회에서 미셀 위가 아쉬운 3 위를 했다. 마지막 18 홀에서 케리 웹이 이글을 하면서 분위기를 잡았지만 1 타 뒤진 미셀 위는 2 on을 함으로써 최소 버디로 연장을 갈 수 있었는데, 그린 엣지에서 왜 퍼트를 사용하지 않고 웨지를 사용했는지...2 타 뒤진 오초아가 이글 퍼트를 성공하면서 케리 웹과 동타를 이뤄 연장을 했는데...
장기인 퍼트를 실수하면서 결국 마지막 날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 케리 웹이 우승했다

오초아는 정말 마음이 약한...꼭 우리네 여동생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이번에 우승했으면 했는데...아쉬웠고 미셀 위는 좋은 과정을 밟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경기였다

주말 일본 요미우리에서 개막 3 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승엽은 정말 대단했다. 박찬호가 볼 3 까지 가면 또 포볼나오는구나, 하면서 조마조마하는 것처럼, 이승엽도 2 스트라익 먹고나면 또 헛스윙 삼진아닐까...하고 역시 조마조마했는데, 이번엔 워낙 타격감이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삼진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

요즘 주식 시장에 집중해야하는데 승엽이가 일본 최고 명문구단의 4 번 타자로 너무 잘하고 있어서 야구보느라 내 시간 다 뺏길까 정말 걱정된다

그래도 주말, 월요일 새벽까지 우리 운동선수들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이번 주 4 월의 첫장이 열린다 2 사분기 첫날이기도 하고...지난 주말의 주가 급등이 좀 찜찜하긴 하지만...안정된 상승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숙향

2006-03-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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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가 SK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템플텐에셋은 지난 27일 SK㈜ 주식 133만6820주를 지난해 12월8일부터 이날까지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지분을 5.03%에서 6.0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현재 SK의 2대주주인 템플턴에셋의 지분 투자 목적은 ‘경영참가’.

한편, 템플턴에셋는 지난 KT&G 경영진과 칼 아이칸의 경영권 분쟁에서도 아이칸에 측에 선 적이 있어 이번 지분확대가 단순한 투자목적은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템플턴에셋은 템플턴 계열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경영권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지분확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SK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12.77%(1665만775주)정도. 여기에 자사주 6.76%(882만2310주)를 포함하더라도 지분율이 19.53% 정도인 반면에 외국인 지분율은 50.65%에 달한다. 이에 따라 SK가 또 템플턴에셋과 또 한차례의 경영권 분쟁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적대적 M&A 실익 크지 않아=그렇지만, 대부분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템플턴에셋의 이번 지분 매입이 단순한 투자이상은 보기어렵다는 반응이다. 주된 이유는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과정을 거치면서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상당부분 개선됐을 뿐 아니라 주가도 소버린이 매입할때에 비해 5배 넘게 상승하면서 저평가 상태가 해소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선, SK에 대한 M&A의 매력도가 소버린이 공격할 때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유영국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버린이 SK의 주식을 매입할 때 가격은 9800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6만원을 이미 넘긴 상황'이라며 '실제 적대적 M&A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SK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50% 이상 할인돼 있어야 가능하지만 현재 SK의 주가 수준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현재 SK의 주가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7만~8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며 “적정주가 수준과 괴리도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M&A의 매력도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분 확대 공시와 관련해서도 소버린때와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 분석이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버린은 일거에 SK의 지분 14.99%를 확보했다고 공시하며 공격적인 M&A를 시도했다”면서 “이미 5%이상 보유하고 있던 템플턴이 지분 1%를 더 확보했다고 해서 M&A에 대한 큰 위협이라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분쟁의 홍역을 치렀던 SK측은 템플턴의 지분매입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매입배경을 파악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소버린이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된 상태. 그러나 SK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향후 외국계 자본의 공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고 보고 있다.

SK 관계자는 “소버린 사태 이후에 외국인 대주주가 대규모로 움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외국인 지분이 50%이상인 상황에서 외국인 지분들끼리 연합을 할 경우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SK 투자 가치 있다 = 한편, SK가 보유한 SK텔레콤 등 우량 관계사들의 지분가치와 보유, 개발중인 유전가치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의견도 제시됐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을 비롯한 우량 회사들의 지분 가치와 보유ㆍ개발 중인 10여개의 유전가치 등은 그동안 SK 주가 재평가의 핵심 근거가 됐다”며 “템플턴에셋이 향후 주가상승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SK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조3768억원의 현금과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의 가치만도 4조7288억원에 달한다. 지난 한해 지분법이익도 7387억원에 이르는데, 지난해 SK의 전체 영업이익은 1조2049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템플턴에셋의 지분 확대 역시 이를 염두에 두고 이루어졌을 공산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유영국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SK의 주식의 상승률은 시장의 상승률보다 낮았다”며 “올해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SK의 주가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 변경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숙향 06.03/28 21:38  
더 많은 배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요즘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률이 매력적이다
숙향 06.03/28 22:16  
SK 역시 52주 신고가 갱신을 시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세번째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8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비록 2월 매출액은 1월에 비해 9%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정제마진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정유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관심있게 살펴볼만한 것으로 기대된다.

숙향

2006-03-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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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벼랑끝에서 장님의 충고를 듣고 있는 맹인과도 같다'.

한국증시에 관해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불리는 스티브 마빈 도이치방크 상무는 24일 '맹목이 맹목을 부른다(Blind leading the blind)’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증시 표류가 길어지게 되면 심각한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많은 국내 자금이 유입되려면 외국인의 신규 매수가 필수적'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수출 증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자금이 경기 변동이 더 적은 다른증시로 옮겨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수출업체는 시장이 잘될 것이라고 흥분해서는 안된다면서 지난해 제조업체의수익성 부진을 몰고 왔던 원화 강세와 높은 원자재 가격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내수 회복도 수출 부진을 상쇄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증시 시나리오로 첫번째로 버냉키 의장의 긴축정책 중단과 함께 미국 자금이 해일처럼 몰려들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경우, 두번째로 긴축정책 중단후 초반 반등세를 보이다 미국자금이 홍콩이나 태국으로 이동하면서 급격한 조정이오는 경우, 마지막으로 긴축정책이 예상보다 길어지거나 국내에서 펀드환매 사태가발생하면서 심각한 조정이 나타날 경우를 들었다.

마빈은 '결국 첫번째와 같은 강력한 유동성이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그 가능성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상승모멘텀이 조만간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난해 12월이후 들어온 자금은 떠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스피의 표류가 길수록 심각한 조정이 출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며단기적 처방으로 시장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피하고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이익업종으로 전환한 것을 조언했다.

기술·자동차·기계·조선·다른 경기순환 업종내 대형주와 삼성전자·하이닉스·LG필립스LCD·현대차·기아차·현대중공업·현대제철 등에 주의해야하며, 대신 KT·KTF·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LG생활건강·하나금융·하이트맥주·국순당에 관심을가질 것을 주문했다.
[머니투데이 김영래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숙향 06.03/24 19:34  
내수주에 주목하란 것에는 동의하지만, 마빈의 독설은 끝이 없군. 우리 경제에 대해 언제까지 비관적인지, 우리 증시를 겨우 유동성의 힘이 있어야만 오를 수 있는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 그의 콧대를 팍 꺽어줘야 할텐데...
숙향 06.03/24 19:35  
행여나 마빈씨가 우리 증시 좋다고 얘기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나도 심각하게 매도를 고려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마빈씨
quadrupole 06.03/31 07:01  
마빈이 문제가 아니라 마빈같은 자에게 자리를 깔아주는 한국의 분위기가 문제일 수. 그러나 어쩌면 그런 것이 한국의 힘일 수도.

숙향

2006-03-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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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펀드가 연금보다 낫다고?'
전문가 '실효세율상 연금펀드가 일반 주식펀드보다 유리'
고령화 쇼크 감안하면, 연금상품에 추가 세제혜택 고려할만
입력 : 2006.03.21 18:09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주식형펀드와 연금형 펀드상품간에 소득세 부과를 둘러싸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식형펀드가 벌어들인 주식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하면서 정작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적극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연금상품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 그 것.

일각에서는 주식형펀드에 장기 가입하는 것이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효세율로 따져보면 연금상품이 되레 일반 펀드보다 유리하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주식펀드와 연금펀드, 세금 둘러싸고 '설왕설래'

연금 전문가들은 21일 '세계 최고의 고령화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국민연금 고갈 등 향후 사회안전망 충격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에 대해 추가적인 세제상 혜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대체로 공감한다.

하지만 현행 소득세 제도하에서 연금상품이 일반 주식형펀드보다 항상 유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렇다.

현행 소득세법상 금융관련 소득은 유가증권 양도차익,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 및 기타소득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중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과세를 하지 않고 있다.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배려에 따른 것이다.

주식 등 양도차익도 무조건 비과세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주주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장내에서 거래할 때에만 비과세된다. 대주주가 주식거래를 한다거나 개인이 상장주식을 장외에서 거래할 때는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 비상장 주식을 매매할 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주식 양도차익이 자본소득(capital gain)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비과세'되는 것은 아니다. 주식형펀드의 자본소득에 대해 지난 1989년 이후에야 비로소 비과세를 허용해 준 것도 같은 논리다.

반면 연금상품은 급여 대상자가 받는 연금소득 외에 이자나 배당, 양도차익 등을 따로 인식하지 않는다. 다만 15.4%(주민세 포함)인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세율에 비해 연금 급여소득에 대해서는 5.5%의 저율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주식펀드가 연금펀드보다 유리할까 '글쎄요'

그렇다면 저율과세 혜택을 주는 연금상품과 자본소득 비과세 혜택을 주는 주식형펀드 중 어느 상품이 세금면에서 더 유리할까.

이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는 주식형펀드가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이자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일반 금융소득세율과 같이 15.4%를 부과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또 현행세법은 주식형펀드가 비과세를 받는 대상을 주식양도차익이 아니라 '상장주식매매손익'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펀드가 투자한 주식 가격이 올라 이익을 낸 경우 뿐만 아니라 손실을 본 경우도 고려돼야 한다.

연금상품이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본 경우는 어떨까. 기본적으로 연금상품은 투자한 유가증권으로 부터 발생한 이자나 배당, 매매손익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 및 배당소득과 매매손실을 합쳐서 하나의 연금소득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매매손실로 인해 연금소득이 줄어들어 내야할 세금은 전체적으로 더 줄어들게 된다.

반면 주식형펀드는 이자나 배당, 매매손익 각각을 별도로 과세 대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펀드가 주식투자를 통해 손실을 냈다손 치더라도 이자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15.4%의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한 금융상품 세제전문가는 '동일한 투자 내용을 가진 주식형펀드가 개인연금보다 무조건 유리하기 위해서는 주가가 언제나 올라 매매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주식투자비율이 100%여야 하며, 투자한 주식에서 전혀 배당소득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만 가능하다'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소 미흡하나마 연금상품에는 펀드에 없는 각종 소득공제 혜택들이 추가로 부여돼 실효세율이 여타 금융상품보다 낫다'며 '세제 혜택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연금이 펀드보다 더 낫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급진진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미연에 해결하기 위해 노후자금 마련 목적의 연금상품에 대해 주식양도차익 비과세 등 추가 혜택을 주는 것도 전향적으로 검토할만 하다'고 조언했다.
숙향 06.03/22 07:15  
소득이 있다면 세금 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문제는 형평성의 문제인데...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주식 매매차손에 대해 손실에 대해 세금 공제를 해 주지않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숙향

2006-03-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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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일 '3월말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삼각조정을 탈피하는 계기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1300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맴돌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상승추세로의 되돌림은 고사하고 1300선이 바닥이 될 것이냐에 대한 믿음마저 약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유가나 환율, 경기선행지수의 고점 임박, 환매 우려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1300선은 지켜졌다'며 '최근 세 번의 만남을 통해 1300선이 거시악재와 실적부진 우려 등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1300선은 2차 중장기 투자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1차 출발점은 2004년 8월의 700선으로 당시 중국의 긴축과 미국의 금리인상 시작 조짐, 유가 급등 등의 악재가 반영되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동트기전 여명기가 이어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4년과 현재를 비교해 볼 경우 주가가 각각 700선과 1300선에서 네 차례와 세 차례 지지력을 시험받았고 당시에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현재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당시는 국내 자금유입이 거의 없어 외국인 자금에만 의존하는 천수답 시장이었던 반면 현재는 국내 자금 유입기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3월말 미국 FOMC에서 금리인상 정책이 조만간 종결될 것이라는 코멘트가 나오고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며 '주가도 이에 화답해 삼각조정에서 탈피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숙향 06.03/20 08:50  
거래량 감소 현상과 선물지수의 영향력을 보면, 일단 중소형주, 저가주, 자산주 등 소외주의 일차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