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

2006-07-01 10:11
https://blog.itooza.com/hyang64
2005-12-31 -> 2006-06-30 지수 평균: - 10.97% 하락
KOSPI: 1,379.37 -> 1,295.15: - 6.11%
KOSDAQ: 701.79 -> 590.68: -15.83%

FUND(문제): + 1.7%
FUND(1 번): - 2.6%
FUND(2 번): +21.3%
FUND(3 번): +14.5%
FUND(법인): +14.3%
FUND(집안): + 3.9%
FUND(아이): + 1.9%
FUND(적립): +10.6%

상반기 평균 지수는 6 월말 이틀 동안의 큰폭 반등이 있었지만 10.97% 하락했다. 역시 2005 년도 많이 상승했던 KOSDAQ 지수하락이 KOSPI의 3 배에 가깝다. 개인적으로 KOSDAQ 종목이 많은 편이라 두 지수 평균을 벤치마크로 한다

FUND(1)을 제외하고 모두 + 수익률을 올렸으니 엄청 잘했다. 몇 개 효자 종목의 덕을 많이 보았는데, FUND(1)의 경우 작년 11 월에 시작하면서 갑자기 좋은 수익률에 건방을 떨다 생각없이 매수한 2 개 종목에서 손절매를 크게 한 것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얻었다

6 월 증시에서 패닉(거의) 상태로 갈 때 1200 POINT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 좋았다. 그렇지만 4 월 중순부터 확실히 장이 기울고 있음을 보면서 좀 미련하게 대응한 것은 아쉽기도 하다(그렇지만 기업 위주로 판단하면서 평소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지않는 지금의 내 투자성향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 시장은 우상향이니까)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한 내 느낌은 한마디로 좋다. 다만 얼마 전까지 그렇게 부정적인 시황전망을 쏟아붓던 증권사의 예측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돌아선 것이 맘에 걸린다. 당장 낙관적인 전망하의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많이 오르면 매도하고 내리면 매수하는 전략이 당분간은 최선이 아닐까 싶다
숙향 06.07/01 11:08  
이제 박찬호 야구를 보자 - 오늘이 박찬호의 생일이라고 하네 - 찬호야 이겨라!!!
quadrupole 06.07/01 11:23  
침착한 대응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1150 정도를 바닥이라고 보았고, 무엇보다 소소한 대응보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본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 살아남기만 하면 큰 상승장을 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R&S 06.07/02 01:18  
펀드수가 엄청 많으시네요?^^;; 계좌가 8개이신건가요? 그럼 아이디가 많이 필요하실텐데..증권사가 다 다르신건가요? 펀드마다 종목수는 어느정도 하시는지..궁금합니다..저도 계좌 3개를 관리해봤었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목적별로 펀드를 나누시고, 잘관리 하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숙향 06.07/02 22:45  
두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어제, 오늘 이승엽이 결승타를 치면서 10 연패에 빠졌던 요미우리의 2 연승을 이끌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좀 전에 가족과 함께 늦은 저녁을 하면서 청하 1 병 하고 왔습니다. Q선배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주식시장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올해는 말그대로 잃지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응한다면 살아남아 좋은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의 예상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R&S님, 계좌는 8 개 맞고요. 현재는 미래에셋증권사만 이용합니다. 불편한 점이 많지만...오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단기매매를 막아주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일전에 말씀드렸듯이 한 종목에 10% 이상되면 불편함을 느껴서 종목은 모두 20 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펀드별로 중복되는 종목이 대부분이고...펀드별로 매매회전률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최근 2 년 정도 실적을 보면 가장 회전률이 낮은 펀드가 수익률은 가장 높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숙향 06.07/02 22:49  
제가 제 투자방법을 바꾸려고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회전률을 낮추는 것과 함께 종목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비슷한 성격의 종목은 과감하게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 한 종목으로 압축하면서, 한 종목을 20% 정도 보유하더라도 부담을 갖지않는 담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R&S 06.07/03 10:57  
이승엽 완전 대단하네요^^ 최고의 실력에 겸손 까지..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회전률을 낮추고, 비슷한 성격 종목은 압축하는것 정말 중요한 말씀 같습니다..저도 옛날 트레이딩 습관때문에 회전률이 너무 높아서 걱정이예요..궁둥이에 살을 붙이던지 해야지ㅋ
숙향 06.07/03 12:00  
능력만 된다면 빠른 매매를 하고 싶습니다(정말로...^^)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이익을 빨리 챙기고 손절매를 잘못하고 하는 통에 회전률 높은 계좌의 수익률이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R&S 님은 충분히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언제 한 수 지도해 주세요. 밥 사겠습니다^^
R&S 06.07/04 20:35  
별말씀을..숙향님께 제가 많이 배워야죠;; 앞으로도 이쁘게 봐주셔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저도 조금 오르면 이익 챙기고, 가장 저가에 손절하는 실수를 제일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당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긴 하더라구요..ㅋ 매도 많이 맞으면 요령이 생긴다고..주식도 그런거 같아요 ㅋㅋ 어제 서울에 한번 갈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미뤄졌습니다..올라가면 꼭 찾아 뵙겠습니다..^^
숙향 06.07/04 21:51  
R&S 님 생각하면서 어제는 일부러 장충동 족발을 먹었습니다. 영등포에서^^ 역시 맛이 좀 못한 느낌...올라오시면 꼭 장충동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숙향

2006-06-30 13:47
https://blog.itooza.com/hyang64
주식시장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주식시장은 야수나 다름없다. 인간의 바람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며, 마치 미친 것처럼 정반대로만 움직이고, 언제나 다수의 군중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게 바로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이 준수하는 유일한 규범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다 - 윌리엄 오닐
숙향 06.06/30 13:49  
최근 수요는 풍부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있다. 그래서 어제, 오늘 큰 반등이 당연한 지 모르겠지만...내일은?

숙향

2006-06-29 22:25
https://blog.itooza.com/hyang64
팬택앤큐리텔의 증자 공시 - VK의 부도 이후 유상증자
-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 시장에서 1 위 기업에 투자하라. 2 위까지는 그래도...3 위 기업은 안된다!!!

숙향

2006-06-29 16:02
https://blog.itooza.com/hyang64
문제의 펀드 + 0.9% 마감
- 어제보다 1% 수익률이 늘었는데...평균지수가 + 2.2% 올랐으니 형편없군^^
- 불행히도 어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제 다시는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겠지하는 희망을 담아본다
- 분위기는 좋아진다는 쪽이 맞을 것 같다. 여름엔 별로였지만...그래도 지금보다는 낫겠지^^
숙향 06.06/29 21:56  
오늘도 요미우리는 패해서 9 연패 - 이승엽은 9 회 2 아웃에서 포볼로 나가 찬스를 이어주긴 하였는데...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올해 고교 졸업한 후 첫 등판한 상대 투수에게 2 회초 첫 타석에서 3 구 3 진을 먹었으니...내가 분명히 초구 커브를 노리라고 했었는데 말도 안듣고 스트라익 2 개를 그냥 보낸 후 높은공 헛스윙 - 첫 타석에서 오늘은 틀렸다 싶었음. 롯데는 오늘도 2:0 승리 홈 10 연승이라나...지금 분위기라면 7 월 중 4 위권에 들 수 있겠다
숙향 06.06/30 08:04  
새벽 미 증시가 엄청 올랐고 어느 증권사에서는 1200과 이별을 준비하자고 하네 - 이제 매도쪽을 생각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숙향

2006-06-29 07:53
https://blog.itooza.com/hyang64
삶의 진정한 목적은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우리는 모두 좀 더 나은 삶을 찾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모습은 행복을 향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달라이 라마

행복은 추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어야 한다 - 빅터 프랭클

- 아침에 읽기를 끝낸(월드컵/ 이승엽 야구 등 스포츠 보느라 요즘 책 한권 읽어내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에서 아침에 읽은 부분에 나오는 글 두 토막

요즘 가치투자에 대한 시비도 많고...주식투자의 목적이 부자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할 때, 어떤 방법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이용해서 부를 얻으면 될 것이다. 그렇지만 부가 목적은 아닐 것이다. 마침 시골의사의 책이 나왔던데...시골의사가 부자에 대해 논한 적이 있었는데, '부자는 더 이상 재산을 늘릴 필요를 느낄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던가. 어젯밤 책 주문했고...

내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그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가족, 특히 이쁜 우리 마누라가 원하기 때문이다^^
R&S 06.06/29 23:17  
더이상 재산을 늘릴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명쾌한 해답인거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