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

2006-05-29 07:27
https://blog.itooza.com/hyang64
5/29 한국경제

6월 증시의 시계(視界)가 어두워졌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이달 국제금융시장의 숨가쁜 급변 속에 사상 최고치 돌파와 1,300선 붕괴를 동시에 경험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데 이어 6월에도 대내외 여건상 낙관적이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코스피지수가 지난 26일 기술적 반등을 통해 1,300선을 회복했지만 6월에는 해외경제지표와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1,300선을 재이탈하고 단기 급등락하는 등 이달처럼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300선 재붕괴.조정 장기화 배제 못해 = 일부 증권사들은 지난 25일 코스피지수 1,300선이 붕괴함에 따라 더 이상 유효한 심리적, 기술적 지지선이 되지 못하리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1,300선은 올 들어 5번째 지지력 테스트에서 무너졌다.

6월 초에도 미국의 금리결정과 국제상품가격의 불확실성이 커 1,300선이 더 이상 '마지노선'으로 보기 힘들게 됐다는 이야기다.

대신증권은 내달 코스피 지수전망치로 1,250∼1,380선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지수가 1,300선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부진 우려감 외에도 국제 원자재가도 중국의 추가 긴축정책으로 한 차례 요동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수대 자체가 더 낮아질 뿐 아니라 5월 중순 이후 시작된 조정국면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더욱 신중한 시각도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증시가 2.4분기 중 연중 고점에 도달했을 것으로 관측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현 수준보다 5% 정도 낮은 1,250선까지 점진적으로 하강한 뒤 최소한 2개 분기 이상 게걸음 조정국면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은 1.280∼1,400선을 6월 지수변동대로 제시했다.

가격지표면에서 과매도권에 근접해있고 실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경계수위를 넘지 않고 있지만 ▲ 인플레 압력증가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 증대 ▲ 1.4분기에 이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4분기 실적 등 부담요인이 상존해 있어 가격조정에 이은 기간조정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동양증권의 6월 전망이다.

여타 증권사들도 1,300선 재이탈 가능성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전망치 하단을 1,300선으로 설정, 이 부근에서 힘겨운 지지공방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대증권은 시장전망 변화의 선결요건으로 ▲환율과 유가의 안정 ▲내수회복에 따른 외부충격에 대한 저항력 향상 ▲미국 인플레이션 변수의 진정 등을 꼽으며 증시 전체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견해를 제시했다.

약 1개 분기에 걸친 중기 조정국면의 진행이 예상되며 코스피지수는 1,300∼1,400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국내외 기업 실적전망의 상향조정, 밸류에이션 매력 향상, 수급구조 개선 등 낙관적 상황전개를 가정하면서도 역시 5월보다 부진한 1,300~1,400선에서 코스피지수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낙폭과대주. 우량주 중심 신중한 접근필요' = 증권사들의 시황관 자체가 종전에 비해 기대수준이 낮아지다 보니까 이들이 제시하는 투자전략 역시 '신중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체 시장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면서 소재.산업재 및 금융.내수분야의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과 통신분야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락 목표치에 접근한 이후 중기 횡보 국면에서 금융주와 통신주, 우량 내수주 등에 대해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동양증권도 '아직까지 거시경제나 기업실적 관점에서 명확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도주를 설정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가격 메리트'를 투자 포인트로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번 급락과정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전기.전자, 제약, 통신주와 단기 급락결과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건설, 금융주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동양증권은 진단했다.

가장 낙관적 시황관을 피력한 교보증권도 '낙폭과대주 중심 저점매수'를 주된 전략으로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는 금융주와 경기 회복이 진행 중인 IT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숙향 06.05/29 07:29  
증권사 시황전망에 따라 주식 매매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quadrupole 06.05/29 07:55  
증권회사들이(만) 돈을 벌게 되겠죠..
숙향 06.05/29 08:25  
우문현답입니다^^

최용태

2006-05-26 10:28
https://blog.itooza.com/doongine
안녕하세요? 필명이 멋지시네요^^
숙향 06.05/26 13:36  
^^

숙향

2006-05-25 22:54
https://blog.itooza.com/hyang64
(펀드투자)'장기펀드 바람분다'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사장 '장기펀드 유행된다'
한국밸류 10년투자 펀드, 한달남짓 2500억 몰려
입력 : 2006.05.24 11:08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표방하고 지난 달 출범한 밸류자산운용이 한달 남짓 기간동안 2500억원의 펀드 투자금을 끌어 모았다. 이러한 장기펀드가 특화된 상품분야로서, 향후 펀드시장의 유행을 주도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밸류자산운용이 지난달 18일 선보인 ‘한국밸류 10년 투자펀드’의 수탁고가 한달 조금 지난 23일 현재 2466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주식형(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이 2335억원이고, 채권혼합형(한국밸류 10년투자 채권혼합투자신탁 1호)이 131억원이다.

한국밸류 10년 투자펀드에는 밸류자산운용의 모(母)회사인 한국증권이 두 차례에 걸쳐 15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가입했고, 외부의 일반 투자자 자금도 950억원에 달한다. 한국증권의 가입금액을 빼더라도, 최근 24영업일 동안 하루평균 30~50억원의 자금이 꾸준히 들어온 셈이다.

특히 ‘한국밸류 10년 투자펀드’의 경우 투자기간이 10년 이상인데다, 장기투자만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에 따라 환매도 3년간 제약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입된 가입자금이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 자산운용업계의 반응이다.

이와 관련,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사장은 “해외의 유수 금융기관들은 통상 펀드의 가입기간을 채권은 3년, 주식은 5년 정도로 제한하고 있고, 투자기간이 짧은 자금들은 사양하는 게 보통”이라고 소개했다. 때문에 외국에선 10년, 20년이 넘게 운용되는 펀드가 아주 흔하다는 설명이다.

우 사장은 국내의 경우엔 아직 단기투자의 경향이 유독 짙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금까지 검증된 결과만을 보더라도 펀드의 운용기간이 길수록 성과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장기펀드는 특화된 상품분야로서, 배당주펀드가 큰 인기를 모았던 처럼 장기펀드 역시 유행을 몰고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채원 밸류자산운용 전무는 “’한국밸류 10년 투자펀드’는 시장이 오를 때 덜 오르더라도,조정받을 땐 덜 하락해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노후준비자금이나 자녀의 결혼자금, 투자기간이 넉넉한 여유자금 등에 잘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회사인 한국증권 역시 1500억원의 거액을 투자한 것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지금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최근의 증시불안이 점차 진정되면,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들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숙향 06.05/25 23:01  
대세죠^^ 많이 하고 있는 얘기가 추세선을 깼기 때문에 1200 point까지는 간다는 얘기들을 하네요. 언제나 좀 안다고 떠드는 분들과는 다르게 왔으니까 진짜로 바닥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quadrupole

2006-05-25 18:35
https://blog.itooza.com/quadrupole
오늘은 남성 본사에 가서 해외영업부 스티브 현 총괄이사를 만났습니다. 좋은 소식을 몇 가지 말해주더군요...

외국인이 5조를 더 팔건 말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우리도 기분나면 팔고 사고 맘대로인데 그놈들이 말해주고 팔겠습니까? 팔든지 사든지 니맘대로 해라죠...

여기서 더 내려가면 언젠가 타이밍봐서 풀베팅으로 배당주 들어가는 거죠.
숙향 06.05/25 22:55  
그렇다면 오늘 거의 같은 장소에 있었네요. 지난 번 주총 때 들렀다가 주총이 너무 설렁해서 영업보고서만 챙기고 돌아왔었는데...
숙향 06.05/25 22:57  
오늘 선재가 아침에 주문 낸 것이 100 주 들어오길래 법인계좌에서 추가로 200 주 매수했습니다. 제 스타일이 어떻게 보면 지저분한데...거의 첫 주문은 매수하려고 하는 양의 10% 정도라...매수후 좀 더 분석했는데...저평가 종목임에는 틀림없겠고(순현금이 33 억이더군요) 오늘 저녁먹은 친구도 관심 종목이더군요...얼마 전에 38,000 원에 매수했다면서 오늘 매수한 놈이 너구나 하더군요^^
숙향 06.05/25 22:59  
기분 좋게 술을 먹고 들어왔는데...오늘 아쉬움이 많고....다음에 기회를 가지고 재미있는 일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숙향

2006-05-25 08:17
https://blog.itooza.com/hyang64
뉴욕=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한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고 6 개월 내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 홀로웨스코(Mark G. Holowesco) 템플턴 캐피털 투자자문 수석 펀드매니저 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차 증권선물거래소(KRX) 합동 기업설명회 (IR)에서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탄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5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템플턴 캐피털 투자자문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투자한 30조~40조원을 운용하고 있는 주요 펀드매니저다. 홀로웨스코는 '단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으로 최근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됐던 글로벌 유동성이 최고 25% 가량 빠졌고 앞으로도 25% 가량 더 빠져 단기적 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주가이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의 재무지표로 본 한국의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고 경제 펀더멘털도 탄 탄하다'며 '단기 조정을 겪다 연말쯤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다음은 마크 홀로웨스코와의 일문일답. -- 세계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그동안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격의 급등으로 소비가 증가했고, 여기에 원자재 가격의 급등까지 겹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증시로 유입됐던 과잉 유동성이 꺼지면서 세계 증시가 흔들리 고 있다. -- 한국에서는 하락의 원인 가운데 미국경제의 불안, 특히 인플레이션을 걱정하 는 목소리가 높다. 뉴욕 현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다소 과도했던 미국의 국내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도 감소하 고 있다. 하지만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다. ---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최근 추가 금리인상 시사 발언을 했는데 금리 인상 추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나. ▲ 금리 인상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여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단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금리 인상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FRB는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인플레이션 요인이 계속되는 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은 채권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에서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증시 자금 이탈 우 려가 커지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아시아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 선진 시장에 비해 리스크가 높은 시장인데 현 재 아시아 국가들의 금리가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부동산가격 급등 등 자산 버블이 일어났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투 자자 사이에 퍼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 시장에서의 외국이니 자금 이탈은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나. ▲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빠져 나간 외국인 자금은 지난해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의 15% 정도이다. 특히 한국, 일본, 싱가포르 3개국은 이보다 많은 25% 가량 빠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의 유형에는 단기투자자, 모멘텀 투자자, 장기 투자자 등 세가지가 있는 데 아시아 시장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모멘텀 투자자들이 투자 비중을 많이 줄이 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됐던 자금의 50%까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 한국 시장에 대한 올해 전망은 어떤가. 한국 시장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하나. ▲ 한국의 주가이익비율(PER)은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10%정도 낮은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적정 수준이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잉여현금흐름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재무지표상으로 한국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최근 세계 경제 불안으로 인도 등 전체 이머징마I켓에서 글로벌 유동성이 이탈 하고 있어 한국 시장도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주가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한국의 탄탄한 경제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6개월 안에 반등이 이뤄질 것 으로 생각한다. -- 한국에서 론스타에 대한 과세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월가 투자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 투자자 유형을 크게 사모펀드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자와 장기투자 수익을 노 리는 소극적 투자자로 구분해야 한다. 론스타 과세 문제는 한국의 법적인 문제로 템플턴자산운용과 같은 소극적 투자 자에게는 중요한 문제로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투자자들에겐 단지 이머징마켓에서 일어난 법적 분쟁일 뿐이다. 오히려 한국의 법률 시스템이 자본을 규제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은 '주주는 국적에 관계 없이 똑같이 대우받아야 한다'는 대원칙을 지 켜져야 할 것이다. 또한 외국인 자본이 유입되면서 자본비용이 낮아지는 긍정적 효 과와 경영권에 대한 위협은 항상 상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 한국시장 투자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 이라고 생각하나. ▲ 한국의 자본시장 수준은 이머징마켓 수준이 아니라 이미 선진시장 수준이라 고 생각한다. 따라서 특별히 장애물이라고 생각할 만한 요인을 꼽을 수 없다. 단지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고 원유를 비롯한 원 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환경이 단기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뿐이다.
숙향 06.05/25 08:19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매도가 5 조원을 넘어섰는데...아직 5 조원 정도 추가 매도를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6 개월 정도 후의 반등이라...더 싸게 매수하기 위한 제스처로도 보이고...항상 드러난 정보(첩보)에 대해 이면을 보려고 하니까 가뜩이나 좋지않은 내 머리만 불쌍하다
숙향 06.05/25 08:21  
그냥 단순히 생각하자. 아직 저평가되었고...우리 증시는 이미 선진국 수준의 시장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