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강

2018-12-26 17:00
http://blog.itooza.com/yangjagang
미국 주식의 폭락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이제 본격적인 하락장이 와서 모두를 휩쓸어 갈 거라고 두려워 한다.

실은 미국 시장(한국도 마찬가지)은 이미 엄청 하락해 있는 상태이다.
만약 여기서 다시 현재까지처럼 추가로 하락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의 쟁쟁한 최우량 기업들의 per 이 채 10 이 되지 않게 된다.

사정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더 떨어어진다면 과연 얼마나 더 떨어질까?
이젠 떨어질 걱정보다는 어느 주식을 살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이미 퍼가 10 근처에 배당수익률이 예금이자를 훌쩍 넘어가는 판인데, 더 이상 얼마나 떨어진단 말인가

물론 고평가된 기업은 있다.
그런 고평가 기업은 항상 있다.
시장에 널린 싼 주식을 두고 굳이 고평가 기업을 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적어 놓고 보니 나는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ㅡ.ㅡ;;

양자강

2018-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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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책을 읽고 떠벌리기는 쉽다.
그러나 따라하기는 어렵다.

강세장에서는 좋은 주식이 값 떨어지기만 기다린다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약세장에서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사는 용기를 가지기는 쉽지 않다.

가치투자자인척 하기는 쉽다.
그러나 진짜 가치투자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양자강

2018-1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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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일시불 배당 2000원에 주가가 40000 원이라면

분기와 연말에 각각 1000 원씩 주면? 주가는 3000 원쯤.



이유는?

일시불은 5% 이나 분기배당은 3% 조금 넘는 걸로 인식,

5%보단 적고 3% 보단 높게 인식.

따라서 주가는 분납 배당 주식이 더 싸게 된다.

이런 경우 분납 배당 주식을 보유하면 실제로는 6%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조삼 모사이자 차익 거래와 비슷한 케이스.

인간의 심리적 편향에 기인.

양자강

2018-11-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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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워렌버핏을 추종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버크셔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의 투자 방식을 성경처럼 외우지만, 기독교인이 교회에서 찬송가 부르고 밖에 나와서는 그냥 하나의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랑 비슷하다.
하락장은 좋은 것이라고 배웠지만 실제로 하락장을 반기는 사람은 드물다.
그게 사람의 천성이다.
물론 돈을 벌려면 천성에 거슬러야 한다.
95%가 아니라고 할때 예스라고 할 수 있어야만 다른 결과를 얻는다.
지금이 그 때이다.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이 소수인 것은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길로 간다면 아무도 부자가 될수 없다.

양자강

2018-11-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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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기에 용기를 가진 사람이 진정한 투자자.
목 빠지게 기다린다고 해 놓고 막상 기회가 오면 물러 서는 자는 자기기만과 허품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자.
그냥 '나는 무지하지만 욕심은 많고, 욕심은 많지만 겁은 더 많은 어리석은 사람' 이라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