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개인적인 일로 여의도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서 여러 자문사 운용진, 애널리스트, 각 증권사 지점장 등 여러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하고 깊이있는 토론을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시장이 변하고 앞으로 대응도 바뀌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시장의 모멘텀 혹은 축도 변화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전혀 흔들림 없는 투자 철학을 견지하며 시세의 폭풍을 초연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지금은 많은 갈등을 증폭시키는 구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마침 이번 버핏 정기모임이 내일 있는 데 동 자리를 빌어 여러 회원및 동기 학우님들의 건의와 시의성을 감안하여 부족하지만
급한대로 토론 포럼을 가지며 일방적인 발표 보다는 여러 시각 또는 견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려 합니다.
장소와 시간은 이미 공지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모임은 참가제한이 없읍니다. 심화반 회원분들도 참석한다니 모처럼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