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이 책은 1950년대에 나온 책이다. 그런데 버핏이 말하는 전략들중 기업에 관한 것들은
필립피셔의 내용에 용어만 바꾼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앞서가는 전략이며 여전히 아니 앞으로도 유용할 뿐아니라
적용가능한 전략이다.
 
왜 버핏이 자신의 스승중 한명이 필립피셔인지를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아이투자 강의가 버핏강의라기 보다는 어쩌면 피셔의 강의에 가깝지 않을까?  탐방의 방법도 아주 잘 나와있다..

필립피셔는 다른 대가와 다르게 포트 구성 전략을 좀 잘 정리해놨다..

A. 그룹 -- 사업기반이 충분히 확보된 성장주  --- 5종목
B. 그룹 -- 중견기업으로 투자할 경우            --- 10종목
C. 그룹 -- 소형기업     "                              ---  20종목

A B C를 잘 골라서 분산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지나친 분산전략은 수익률을 떨어 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그 동안 너무 많은 잡기술을 연마하면서 공부한거 같다.

모든 기술적분석의 이론이든 가치전략이든 그 뿌리가 되는 대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모든 투자의 왕도가 아닐까?



이책은 요약을 할 필요가 없이 꾸준히 읽어야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