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강의와 지금 읽고 있는 투자서적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바로 "ROE"입니다.

적정주가의 키워드는 바로 ROE였습니다.

그것도 미래의 ROE라는 것입니다.

머리가 맑아지면서 동시에 다시 제 앞에 커다란 산이 놓이는 기분입니다.

미래의 ROE를 분석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몸속에 뜨거운 피가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미래의 ROE을 찾아내는 나만의 기법을 완성한다면 그것은 금맥을 찾은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래의 ROE를 정확히 맞춘다고 대단한 수익이 확실해 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워렌버핏이 말했던 돈을 잃지 않는 원칙은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인중 대표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보물 숲의 입구를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보물숲에서 열매를 맺는 것은 이제 저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는 어려운 것이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