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곱서원님이 내용을 잘 정리하고 발표해 주셔서,
저는 옮긴이와 지은이의 말을 소개하였고, 저의 투자 경험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컨닝의 힘, 역발상 투자, 쏠림 현상 이용, 가치를 따져보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책을 두 번이나 꼼꼼하게 읽었으나, 실력이 부족하여 다 이해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됐고, 다시 한 번 읽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저는 컴퓨터 조작능력이 대단히 부족합니다.
이상하게 첨부가 되지 않는군요.
제가 볼 때 각 챕터 끝부분에 핵심내용이 가장 잘 정리해 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요약은 옮긴이와 저자의 말을 정리하고,
나머지는 책 내용과 똑 같으니 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옮긴이(홍춘욱)의 말

- 투자철학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 1996년 <스타일 투자전략>을 읽고

◦ 종목의 뉴스와 수급, 기술적 패턴에 매달리던 접근방법을 탈피하고,

◦ 명목이익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 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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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번역할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

◦ 2000년 봄, 나스닥 시장이 막 고점을 경과하고 있을 때

◦ 저자인 리차드 번스타인이은 핵심 원자재 물가의 하락을 이유로 IT주의

투자비중 축소를 권고한 보고서를 발표했고,

◦ 번스타인의 주장은 신선했고, 충격을 주었다.

* 2000년 봄 번스타인이 주식시장의 광풍 속에서 평정심을 가지고 IT주에 대한

투자 비중 축소를 주장할 수 있었던 이유 (옮긴이의 짐작)

“시장 참여자 모두가 어떤 주식을 반드시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그 주식을 매도해야 할 때”라는 자신의 철학을 충실히 지켰기 때문이다.

-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earning expectation life-cycle)

* 역동적인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와 주가의 관계를 정리한 것

▣ 저자(Richard Bernstein)의 말

- 시장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자산운용전략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함

- 대부분의 투자자와 연기금 운용관리자는 성공적인 세그먼트나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투자성과를 내는 특정 스타일의 펀드매니저에게 자금을 더 많이 배분하려는 경향.

- 특정 스타일의 성과가 계속해서 시장수익률을 웃돌면, 자금이 더욱 많이 또 빠르게 몰려

- 어떤 투자 스타일이 수익률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 그곳에 가장 많은 자금이 배분됨

- 운용업계에 첫 발을 디딘 기업들은 최근 가장 성과가 좋았던 테마를 따라 가려고 함

◎ 리차드 번스타인의 시장에 대한 관점

- 공포국면이 역발상 투자의 시기로 이 때가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

투자자들이 극단적인 공포에 사로 잡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악재를 이미 주가에 반영해서

아주 미세한 변화조차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개선시키기 때문

- 애널의 보고서 작성에서 번번히 제외되고, 투자자에게 쓸모없는 주식으로 간주될 때:

잠재적인 매수 후보 리스트

- 이익 전망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반드시 매수하여야 할 종목으로 간주될 때:

잠재적인 매도 후보 리스트

- 역발상 투자의 적기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지표를

챙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