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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명 : The Four Pillars of Investing
저자 : 윌리엄 번스타인
역자 : 박정태(굿모닝북스)
의사였던 저자는 투자가들이 가지고 있는 속설에 반하는 내용을 과거 실증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증명해나가는 방식으로
글을 풀어간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번 들었던 장기주식투자가 꼭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가 성공했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알고 있던 만큼 개인투자자가 동경의 대상으로 볼때 생각해봐야할 점등을 적어 내려간다.
존보글의 인덱스투자만이 개인투자가가 성공할 수 있고, 변액보험 등 금융회사나 투자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점 등을
보여준다.
기본원칙은 주식이 내려갈때 사고 올라가면 팔고,,, 이 원칙은 인간의 본성에 반하나 이렇게 해야 성공이 가능하다
술술 읽혀가고 대부분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게되어 요즘같이 장이 폭락하는 시장에 투자관을 한번더 다듬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역사의 거품은 반복되어졋다.. 다음 네가지 조건에서
1. 풍부한 기술혁명과 금융시장의 관행
2. 풍부한 유동성
3. 이전 거품의 망각
4. 경험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끌면서 이미 검증된 유가증권 평가방식을무시
이번 위기가 진정되면 다시한번 거품이 올까?
그렇다면 다음의 네가지로 무장하자
1.투자이론
o 미국 주식시장의 장기수익률에 현혹되지 말자
- 미국에도 역사적으로 위험햇던 시기가 더 많았다.
-> 하물며 우리나라는....무조건적인 바이앤 홀드하기엔 넘 올라버렸다 ... 쩝...
o 소득을 할인할때 적용하는 할인율은 자산가치와 역의 관계다.
- 할인율이 높을수록 자산가치는 낮아진다
o 장기적으로 할인율(기대수익율)은 배당수익율 + 성장률
-> 자산가치는 뛰어난데 배당도 안해주는 주식은 나쁜 주식인가? 자꾸 쳐다보게 되는데...
o 누구도 투자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
-> 맞히려는 노력이 가상하여 가끔 맞는경우가 있다.. 그러나, 타이밍만 찾다가는 제시처럼. 사라질지도....
o 평균적인 머니매니저의 총수익률은 시장수익률과 같다
-> 그래서, 펀드를 하느니 차라리 ETF를 하자... 몇 해는 평균이상이었으나, 길게보면 평균이다.
우리나라에도 피터린치정도는 아니어도 몇 명 나와야하지 않을까.. ,, 이채원, 허남권,, 강방천,,,
근데 에셋플러스도 한 3년 시장 비트하더니 요새 빌빌이다.. 평균이상이 그리 힘든가...
o 가장 중요한 자산배분결정은 위험자산과 무위험자산간 투자비중을 정하는 것이다
- 기본적으로 분산투자해야할 주식자산은 해외주식과 REITS
-> 자산배분은 원칙을 지키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주식, 채권, 현금을 적정한비율로...
해외주식은 ETF로 투자하고, 그런데. 이 시점에서.. 리츠는 과연 필요할까?
2.투자역사
o 버블과 패닉은 반복된다. 자산배분의 원칙을 일관되게... 주가가 극적하락하면 보유비중을늘려야
-> 원칙과 위기시에 주식비중을 늘릴 수 있도록 현금과 째려보는 종목을 들고 있는게 중요
그러나 , 내 계좌에 없으면 떨어졋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좋은 주식은 소액이라도 들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3. 투자심리
o 투자자의 가장 큰 실수는 과도한 자신감, 군중심리, 최근선호성향, 오락을 탐하는 성격, 근시안적인
위험회피 경함, 위대한 기업이 위대한 주식이라는 환상, 패턴이 존재한다는 착각, 정신적 회계 등이 있다
-> 자신감은 별로 없고, 군중심리는 극복이 가능하다고 보이나, 돈만 있으면 항상 주식을 사는 주식쇼핑중독은
가장 해결해야할 현안인것 같다.. 여전히 내 계좌에 있는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종목을 버리는게
밥상위의 밥을 남기는 것 보다 어려운 것 같다.. 일단 다이어트부터 시작해야하는지....
o 과거의 패턴은 대개 우연의 소산이며 다시 반복되기 어렵다
-> 자꾸 패턴을 만들어 대박공식이라고 하시는 분을은 주식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한 계속 먹고 살것은 같다...
과거는 과거일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4. 투자비즈니스
o 펀드의 과거 수익률에 현혹되지 마라. 펀드가 커지면 충격비용이 커져 미래 수익이 하락할수 잇다
-> 과거실적이 좋아야 돈이 들어오는 게 당연하나.. CAPA이상으로 커지면 수익율 하락은 시간문제인 듯
미래에셋, 한국투자밸류..등 등을 봐도 그런 듯.. 에셋플러스도 벌서 그런 규모는 아닌데..
개인도 투자금의 규모가 커지면 과거의 동일한 방법을 유지해서 동일한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혹시 나도 과거의 방식만을 답습하며 세상이 바뀌는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