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도 이제 1주일이 지났군요.
 이번주 중간감사시즌이 시작이 되어서 주중엔 정리를 못하다가 주말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강연들을 때 많은 내용에 대해서 짧은 시간에 강의가 이루어지다 보니 빠듯하다고 느꼈었는데요.
3~4시간 정도의 강의가 2시간으로 압축되어서 이루어진 느낌..

이상성 소장님의 업종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리한 내용은 강의 내용의 60% 정도밖에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중간 중간에 기업이름은 이상성 소장님의 추천주가 아니고, 단순한 관심주입니다~~

그리고 관련 업종에 대한 전망 및 유럽 상황이 워크샵 이후 변동되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성 소장님의 성장산업연구소 카페 주소 링크 걸고 갈께요.
http://cafe.naver.com/open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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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문제

(1) 그리스 디폴트 문제가 글로벌 공조로 즉각 지원될 경우

1) 이탈리아, 스페인 구제금융: 불발

2) 대형은행 디폴트: 자본확충, 등급유지

3) 글로벌 신용경색: 일시 경색

4) 글로벌 경기위축: Soft Patch

5) 경제 지표와 증시: 미국 성장율 2%, 코스피 1,900선

(2) 그리스 디폴트 문제가 EFSF(유동성) 확충, 질서있는 디폴트로 갈 경우

1) 이탈리아, 스페인 구제금융: 불발

2) 대형은행 디폴트: 자본확충, 등급하락, 구조조정

3) 글로벌 신용경색: 유럽계 자금 이탈

4) 글로벌 경기위축: Small Dip

5) 경제지표와 증시: 미국 성장율 1%, 코스피 1,700선

(3) 자국이기주의로 합의도출에 실패할 경우

1) 이탈리아, 스페인 구제금융: 도미노

2) 대형은행 디폴트: 연쇄부도, 신흥국 전염

3) 글로벌 신용경색: 전체 자금 이탈

4) 글로벌 경기위축: Double Dip

5) 경제지표와 증시: 미국 성장율 (-)0.5%, 코스피 1,400선

2. 한국경제

(1) 9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

(2) 선진국을 주요 수출 대상으로 하고 있는 IT 수출이 급감

(3) 2012년 성장율

1) 기획재정부 올해초 전망치인 5%에서 4.5%로 하향

2) 삼성경제연구소는 수출, 소비 등 주요 성장 동력이 냉각되었기 때문에 올해 성장율 4%에서 내년 3.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3. 경제성장

(1) 2009년 대외의존도(무역액/GDP) 82.8%로 세계 1위(미국, 유럽을 제외한 신흥국 비중이 73%)

(2)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 월 20%에 이르던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임

(3) LG경제연구소는 2012녀의 수출증가율을 20.9%에서 9.4%로 하향.

(4) 소비: 10개월 이상 4%이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5) 기업실적: 15~20%의 하락리스크 존재

4. 주가반영여부

(1) EPS 하향가능성을 선반영한 8~9월의 주가.

(2) 1,700선~1,900선 밴드를 형성하고 있는 현재 주가

 5. 한국의 외환보유현황 및 외국인 투자현황

(1) 외환보유: 3,121억불

(2) 단기외채: 1,295억불

(3) 외국인투자

1) 직접투자: 1,398억불

2) 주식투자: 3,376억불

3) 채권투자: 1,885억불

4) 기타투자: 2,033억불

6. 업종별 전망(내수산업)

(1) 유통: 소비자심리지수 악화로 업황 모멘텀 악화 되었음. 그나마 롯데쇼핑은 성장세가 있기 때문에 관심.

(2) 음식료: 성장세가 있는 오리온과 CJ제일제당이 관심주.

(3) 의류: 명품업체를 인수한 휠라코리아가 관심주

(4) 제약산업

1) 정부의 약가 통제, 인하리스크로 인하여 상승세 전환이 어려울 듯

2) 신약업체, 바이오업체에 대한 기대감 존재

(5) 은행

1) 경기에 후행하며, 금융위기에 민감한 산업

2) PBR 역사적인 저점인 0.6대로 하락했으나 아직 매수는 이르고 장기적으로 관심.

(6) 인터넷산업

1) 1년내 인터넷 광고 시장이 TV를 제치고 1위로 올라올 듯함.

2)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 예상

3) 관심주: NHN, SK컴즈(합병프리미엄은 기반영됨)

(7) 엔터테인먼트

1) SBS컨텐츠허브는 종편리스크로 인하여 크게 여타 컨텐츠업체에 비해 크게 상승을 못했음. 오히려 기회.

2) 관심주: 로엔

(8) 게임주

1) 글로벌 수요 증가가 예상됨(미국은 온라인 게임 비중이 10% 이내이지만 향후 증가가 예상)

2) 게임산업은 경기방어산업인 동시에 수출산업(환율상승수혜)

7. 업종별 전망(수출산업)

(1) 반도체

1) PC에서 스마트기기로 수요 전황 중

2) 대만업체 들의 감사 또는 구조조정 기대감에 상승

(2) 디스플레이

1) 글로벌 수요 위축, TV 및 PC 수요 회복 지연

2) LGD 2012년 CAPEX(설비투자) 중단 선언

3) 3D 및 AMOLED 시장 형성 중

(3) 자동차

1) 글로벌 수요 위축

2) 자동차 관련주(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지수 1,800 수준의 평균 종목임

(4) 조선

1) 글로벌 수요 위축

2) 해운업 업황 악화 및 선박금융 감소 전망

(5) 건설

1) 유가하락 및 중동플랜트 발주 감소 우려

2) 현재 벨류에이션 매력만 있음

(6) 철강

1) 중국발 공급 과잉

2) 향후 2~3년 전망 안 좋음

(7) 화학

1) 글로벌 수급 불균형

2) PX, MEG, TPA 가격은 강보합세 전망

3) 관심주는 LG화학, 제일모직.

(8) 정유

1) 글로벌 수요 위축

2) 업황 개선 속도는 빠를 듯

(9) 태양광

1) 유럽 수요 위축, 중국 공급 과잉

2) 치킨 게임 지속 예상

3) 관심주는 OCI(글로벌 경쟁력 확보)

8.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1)

(1) 자동차: 실적은 견조하나 성장 정점에 도달

(2) 화학: 중국 긴축 지속으로 수급 악화 중

(3) 정유: 유가하락 우려 및 정부통제로 모멘텀이 둔화되었으나 화학업종보다는 괜찮음

(4) 조선: 수주감소우려

(5) IT: 업황바닥, 환율상승 호재이나 업황 전환 전망 부재

(6) 은행: 금융위기 직격탄, 유럽위기 진정 후에나 상승

9.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2)

(1) 스마트기기 확산에 주목

1) 통신: 성장정체

2) 기기: 제조업체 중 삼성전자만 선방, 관련 부품 소재기업의 실적모멘텀 기대

3) 인터넷: 모바일 광고 시장 확대 전망

4) 엔터테인먼트: 저작권 강황에 따른 성장 지속 전망(YG엔터 공모 기대감)

5) 게임: 온라인에 대한 리더쉽 유지와 성장 지속 전망(넥슨 상장 기대감)

(2) 중국소비 시장 확대

1) 소비재: 중장기적으로 명품브랜드만 생존 전망(휠라코리아, 삼익악기)

2) 유통: 현지에서 규모의 경제 달성에 주력하는 업체만 생존(롯데쇼핑, CJ오쇼핑(2013~2014년 인도시장 가시적 성과시 기대감))

3) 카지노: 여행객 확대 수혜 전망(GKL, 파라다이스)

4) 소재기업: 긴축정책 완화시 수요 확대 기대

(3) 그린에너지

1) 태양광: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전망

2) 2차전지: 전기차 수요 점진적 확산, 가격하락 전망

3) LED 전망: 수요는 점진적 확산 전망되지만 가격하락 전망

4) 관심주: OCI, LG화학

10.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1) 단기

1) 유로위기로 지지부진할 경우: 실적모멘텀 있는 기업대상으로 20~60일 이동평균선 매매

2) 유로위기 해소신호가 있을 경우: 낙폭과대 주도주 매매

(2) 중장기(경기침체 전제 시)

1) 성장동력 등으로 실적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되는  sector의 선도 종목

2) 과매도로 인해 역사적인 저점 내지 QE2 이전 상태(KOSPI 지수는 1,500선)로 돌아간 주도 종목를 1년 이상 보유 목표로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