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본인은 당사의 주식을 2,5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수단가는 1만 1천원 이상임. 따라서 아래의 글은 개인적인 편견이 작용될 수도 있으며, 당사는 건설업종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투자아이디어 :
a) 매출액 대비 수주잔고가 풍부하고, 관급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b) 대아건설과의 합병 이후 기업의 턴어라운드가 마무리되고 있음.
c) 타 건설사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경우 이익증가폭 급증.
d) 해외진출 기대감,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증가, 대주주 지분정리 마무리 등
2) 현재 시점에서 시가총액 : 1,630.15억원(=14,362,528주*11,350원)
3) 05년을 기준으로 한 per와 pbr
a) per = 1,630.15 / 256.13 = 6.36
b) pbr = 1,630.15 / 3,066.16 = 0.53
4) 추천 이후 주가흐름 : 1만원 초반에서 상승하다가 최근 1만 1천원 초반까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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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손익계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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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1분기 |
05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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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1분기 |
05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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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자산 |
6,120.86 |
5,875.87 |
매출액 |
1,841.87 |
1,56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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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자산 |
1,576.18 |
1,377.87 |
영업이익 |
60.06 |
3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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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부채 |
4,044.89 |
3,163.25 |
경상이익 |
83.08 |
37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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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부채 |
456.70 |
1,024.33 |
당기순이익 |
70.57 |
27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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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
3,195.45 |
3,06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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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차대조표분석
- 유동자산의 대부분은 매출채권과 미수금과 같은 금액으로 전년말에 비해 현금은 541.97억원에서 242.85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유동자산의 증가의 주요인은 단기대여금(220.7억원)과 선급금(290.1억원)의 증가임. 재고자산은 29.09억원 감소
- 유동성장기부채가 75억원에서 898억원으로 증가한 것이 유동부채 증가 주요인
- 전반적으로 큰 변화 없이 자본이 129.29억원 증가함.
b) 손익계산서분석
- 매출 증가폭(18%)보다 영업이익증가폭(82%)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11%에서 3.26%로 증가. 전년 영업이익률 1.93%와 직전분기 영업이익률 1.85%와 비교해도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기업의 체질이 바꾸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암시일 수도 있음.
- 경상이익과 순이익의 대폭적인 감소는 전년 동기에 발생한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149.28억원이 당기에는 미발생하고, 만기매매증권평가손실 2.34억원, 매도가능증권감액손실 9.80억원 등 각종 자산처분/감액/평가손실에 의한 것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은 손익의 발생이므로 큰 영향이 없음.
c) 수주잔고분석
- 수주잔고는 3조 8,041.87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인 9,061.87억원의 4.2배임. 수주잔고를 각 형태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건축 4,053.24억원(10.65%)
국내민간도급 1조 7399.54억원(45.74%)
국내토목 1조 2692.34억원(33.36%)
국내분양 3,169.55억원( 8.33%)
국내기타 16.39억원( 0.04%)
해외 710.81억원( 1.87%)
위 자료를 보면 국내아파트 경기와 관련없는 공사비중이 50% 정도가 되며, 해외공사가 가능하므로 향후 이 부분의 확대가 가능하며, BTL방식의 관급공사 수주경쟁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6) 현재시점(06.5.18)에서 재평가
일시적인 자산관련손실로 전년 동기대비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의 산물이므로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야한다고 본다. 그보다는 아직은 미약하지만 영업이익률의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현재의 수주상황을 볼때 아파트 거품론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고, 토목이나 해외진출도 가능하므로, 최근의 주가하락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대주주의 지분확보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주가를 누를 동인도 많이 사라졌다. 건설경기에 대한 우려와 대주주의 부도덕성이 문제점이 될 수도 있으나, 향후 계속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