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1 13:08] 출처 : http://blog.naver.com/2jerry

신용카드 van서비스 사를 말하기 전에 먼저 van이란 용어를 설명하기로 한다

VAN이란 Value add network의 약자로써 문자그대로 해석한다면 부가가치 통신망이라 할수 있다

원래의 개념은 기존 통신망 서비스(음성,문자)에 데이타를 가공 또는 해석이나 또다른 프로세스를 추가하여 원래의 서비스위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의미이다

그럼 신용카드 van서비스란 결국 신용카드 서비스를 위한 통신서비스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라 할수 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국내 신용카드 서비스의 구조를 설명하고자 한다.

신용카드 서비스 흐름은 모두 3개의 기본 Player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신용카드사 이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며 신용카드 거래요청에 대한 개인카드회원의 거래적격여부심사 와 카드로 발생한 거래금액의 대금결제 역활을 담당한다.

둘째는 회원이다 이는 개인이 특정 신용카드사(전업계 와 은행계로 구분된다)에 카드발급을 요청하고 발급받은 카드를 신용카드 가맹이 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결재수단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개인을 말한다.

세째는 가맹점이다 이는 고객과 물품을 판매할때 결재수단으로써 신용카드를 취급하고자 신용카드사에 가맹점을 신청한 상점을 말한다

신용카드 거래는 신용카드 회원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카드를 제시하며 상점은 제시한 신용카드의 적격여부 및 거래의 적격성을 카드사로 요청하고 거래완료후 해당거래에 대해 카드사에 판매대금의 지급을 요청한다

카드사는 신용카드 거래내역에 대해 상점의 지급요청에 따라 일정율의 수수료로 공제한 거래대금을  가맹점에 지급하고 거래한 카드회원에게 거래대금을 청구하는 프로세스이다

카드 van사란 이 3개 의 player를 물리적으로 또는 논리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그에 따른 일정의 수수료를 기본 수익으로 운영하는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