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은 크게 두가지 인 것 같습니다.
1. 8월은 조정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연말까지 가보면 지금도 저점일 것 같다.
2.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전환되는 것 같다.
사이버 애널들이나 제도권 애널들이나 거의 8월 조정을 예견했습니다.
뭐 이유야 여러가지지요. 치솟는 유가를 무시하지 말라느니, 너무 가파르게 올라 상승피로감이 있다느니 등등.. 암튼 우연하게도 잘 맞추네요.
다만 12월에 보면 지금이 저점일지? 이것은 지켜봐야 겠네요
전 두번째 문제를 잘 보고 싶네요
유동성장세는 바이앤홀딩하면 누구나 돈을 버는 장세로 저평가니 고평가니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적장세로 전환되면 실적이 우량하면서도 저평가된 종목위주로 오를 것입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누가 철저하게 기업을 분석하는가가 수익율을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종목간 차별화가 심해질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부터야 말로 진정한 가치투자자의 진면목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요즘에도 싼 종목이 있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싼 종목은 특정 한해동안만 per가 낮다느니 pbr이 낮은 종목이 아니고 올해 실적과 내년 이후의 실적에 따른, 즉 안정적 성장성에 비추어 per가 5이하인 종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1800여개 모든 종목에 대해 분석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 이곳에서 소개된 종목과 제가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보니
올해 실적 기준으로 아직도 per가 5가 안되는 종목들이 몇 개 보이네요
한일건설, 동양건설, 삼우이엠씨, 한양이엔지, 좋은사람들 이런 종목들은 아직도 싸 보이네요.
한일건설과 동양건설은 무지 올랐지만 올해 예상수익으로 보면 per 3정도로 보이네요.
삼우이엠씨는 제가 애널란에 올린 종목으로 삼영엠텍이후로 제가 가장 아끼는 종목입니다.
상반기 순이익 실적이 전년에 비해 150%정도 증가했는데 하반기는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per가 4배 초반으로 떨어집니다.
물론 내년이후에도 지속적 상승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보니 vip투자자문에서도 5%이상 확보하고 있네요. 참 똑똑한 사람들입니다.^^(매입가격도 무지 싸요.)
한양이엔지는 반기 실적을 몰래 마지막 날, 그것도 장마감 이후에 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는 두가지 이유중 하나입니다.
실적이 너무 안 좋아서 숨기려고, 또 하나는 너무 잘난 실적이 외부로 공표되는 것이 두려워서.
한양이엔지는 두번째 이유로 보입니다.
작년의 실적이 일시적이 아니고 올해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사람들은 최근 섹시쿠키라는 란제리를 오픈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의 제품으로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시장에서 내의 부분 1위로 올라섰는데 올해 실적이 엄청 좋아지는 것 같네요
이상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공시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