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살게 없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합니다.
그럼 반대로 살게 많은 시절은 있었나요
지나고 나니 그때는 그런 것을 샀다면 돈을 벌 수 있었겠다는 결과론이 아닙니까
배당 8%짜리 그때 사서면 지금 대박이었을텐데 하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2006년에 투자하기 힘들다고 블로그에 적어두었니 양자강님께서 지나고 나면 지금이 좋았던 때였다는 알 것이라고 했읍니다.
투자 하기 쉬웠던 적이 있었읍니까 나는 투자가 힘듭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내가 참 편하게 투자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하는게 어렵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쉬운적이 한번도 없었읍니다. 언제나 피말리는 결정을 해야되고, 밤잠 설쳐가면서 고민을 하고......
상장기업분석책자 끼고 계산기들고 골몰이 섞히고 있읍니다.
안 그랬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상력을 동원하고 다른 관점으로 볼려고 노력하고 소설을 열심 쓰가면서..........

이 어려운 과정을 생략하고 너무 쉽게 얻을려고 하지 마십시요
공짜 점심은 없고, 자기가 공짜로 먹고 있다면 누군가가 대신 가격을 지불한 것입니다.
그 누군가에게 공짜 점심을 달라고 보채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