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년 수익률
양반(%) 코스피(%)
1년차 35.3 20.5
2년차 79.3 24.8
3년차 54.8 28.5
4년차 64.0 34.6
5년차 26.5 -3.9
6년차 -19.1 -17.0
7년차 77.8 22.2
8년차 23.4 23.7
9년차 13.0 -11.7
10년차 57.5 0.5
11년차 16.6 7.5
12년차 17.0 3.6
13년차 11.3 -5.0
14년차 7.5 21.4
평균 33.2 10.7
2. 누적수익률
양반(%) 코스피(%)
1년차 35.3 20.5
2년차 142.6 50.5
3년차 275.6 93.3
4년차 516.1 160.3
5년차 679.5 150.0
6년차 530.4 107.5
7년차 1,020.8 153.5
8년차 1,283.3 213.6
9년차 1,463.6 176.7
10년차 2,362.8 178.1
11년차 2,771.0 198.9
12년차 3,257.6 209.6
13년차 3,638.5 194.1
14년차 3,919.2 257.0
투자시작은 203년 6월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삼성카드전환사채 공모에 그때 가지고 있던 전재산 동원하여 응했으나, 30%정도만 사진것으로 기억됩니다. 정확한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나머지 즉 공모에 반환된 돈을 가지고 그 중 상당부분은 감성카드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지수펀드에 가입하고, 또 한편으로 적립식펀드에 가입함으로써 주식시장하고 연을 맺게 되었읍니다. 솔직히 주식투자할 생각은 크게 가지고 있지 않았고 증권사직원의 조언(?)에 혹한 면도 있었읍니다. 물론 2001(2)년부터 아이투자를 통하여 주식투자에 대한 특히 배당투자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읍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떼 삼성카드전환사채에 전재산을 밀어넣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좀 오싹하는 기분이 듭니다. 잘 모르면서 무슨 배짱이었던지.........
양반펀드는 6월 결산으로 2003년 7월1일부터로 잡고 있읍니다. 그냥 6월에 투자했지만 년단위로 짜를 수도 있었고 그 자료도 다 가지고 있지만 6월결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나 자신도 잘 모르겠읍니다.
단지 기준에 달라지면 그림도 많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12월결산으로 하는 것과 6월결산으로 하면 다른 그림이 그려진다는 거죠
궁극적으로는 같겠지만.........
어쨌던 2003년 6월 30일 지수 669.9가 제 투자의 기준점입니다.
제블로그에 캬오님이 최초투자금액이 3억으로 시작했으면 큰손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댓글이 있던데 처음부터 그런 금액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잘 없겠죠
나 또한 시작은 15백만원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증자를 하였읍니다. 대략 4년차까지 즉 2006년 6월말까지는 증자를 하게됩니다. 월급 받은 돈과 저축한돈 나중에는 퇴직금까지..............
그러나 5년차이후는 생활비를 인출할 수 밖에 없었고, 집 구입 등을 하면서 꾸준히 인출하여 초기투자원금이 마이너스가 되었읍니다.
작년 14차에는 상속받은 금액을 증자하게 되어 투자원금이 다시 플러스 돌아섰읍니다.
양반펀드의 가장 화려한 시점은 2005년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증자와 6월결산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수익률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지만............
가장 힘든 시점은 아마 2008년이었읍니다. 2008년 6월말(5년차 결산)에 신고가로 맞쳤기에 더욱 그 다음 몇개월이 처참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시는 그런 상황을 맞고 싶지 않습니다.
당해보는 것과 글이나 전해듣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재산을 주식시장에 넣어놓고 그 고통을 견디고 그 이야기를 한다면 인정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단지 수치상의 이야기를 한다면........
그럼자가 있다면 빚이 있듯이 그다음 1년은 두번째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쉘석유의 막대한 배당금과 함께 주가의 고공행진이 양반하면 한국쉘석유라는 등식을 만들어 주었읍니다.
그러나 이후의 양반펀드는 박스피의 지수와 함께 그렇게 훌륭한 실적을 보이지는 못했읍니다.
물론 그 전의 훌륭한 수익률에 따른 욕심일 가능성이 많지만 어쨌던 작년은 지수에비해 3분의 일토막으로 마무리 하였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