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과 비교할 때 2013년 4월말 현재의 시장 평균 지수 변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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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
2012-12-31 |
2013-04-30 |
변동 (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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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
1,997.05 |
1,963.95 |
-33.10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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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
496.32 |
563.87 |
67.55 |
13.6% |
진행 중인 대형주 약세와 소형주 강세 현상은 여전합니다. 대형주 상승을 예상하던 투자전문가라는 분들의 목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주식시장의 하락 전망을 자주 내 놓는 어느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몇 주 전에 이미 시장 하락 의견을 제시하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많은 ‘욕’을 먹으셨고요. 그 애널리스트가 여전히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잘 했거나 많이 잘못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저는 현재의 시장을 저평가된 가치주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죽어나 사나 대형주만을 고집하는 부류(이들이 시장의 주도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의 입장에서는 몹시 불쾌한 시장인 만큼 미소를 참기 어렵지만, 입을 꾹 닫고서 저들의 움직임을 살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용하는 펀드는 3월에 입금된 <영풍제지>와 <동서>를 제외한 나머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입금과 저평가된 가치주 강세 현상의 지속에 따라 주식 투자 펀드 전체 평균 + 23.1% (공개하는 펀드(아내)는 + 22.1%) 평가이익이 늘어났습니다. 3월말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선 (- 1.7%) Kospi 지수에 비해 무려 24.8% 나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보유 주식 중에서는 올해 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는 <동서>, <영풍제지>와 함께 <조선내화>가 이번 달에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보유 비중을 늘려나간 <동일기연>과 <화천기공> 역시 지난 달에 비해 4% 이상 상승함으로써 펀드 수익률 증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 현금 비중은 지난 달과 비슷한 17.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좀 더 현금 비중을 늘려나가려고 하는데, 자꾸만 싸게 보이는 종목의 유혹으로 인해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최소한 투자수익만큼(23.1%)이라도 현금으로 바꿀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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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잔 고 |
보유 주식 평가 |
보유 비중 |
평가손익률 |
처분 손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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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량 |
매수단가 |
매 수 금 액 |
현재가 |
평가 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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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
300 |
12,912 |
3,873,634 |
27,400 |
8,220,000 |
7.6% |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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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기연 |
521 |
9,260 |
4,824,390 |
9,880 |
5,147,480 |
4.8% |
6.7% |
| |||
|
부국증권(우) |
600 |
11,300 |
6,780,000 |
10,950 |
6,570,000 |
6.1% |
-3.1% |
| |||
|
신영증권 |
400 |
32,800 |
13,120,000 |
35,750 |
14,300,000 |
13.2% |
9.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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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우) |
150 |
28,749 |
4,312,404 |
31,200 |
4,680,000 |
4.3%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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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
1,000 |
17,674 |
17,674,180 |
24,700 |
항상 숙향님의 펀드를 눈으로만 인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포트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주식정보때문에 숙향님의 블로그에 왔었는데 숙향님이 읽은 좋은 책의 감사평과 조언들이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포트와 블로그를 보면서 인사 못드렸는데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책과 포트정보 부탁드립니다^^ 13.05/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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