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루타는 주식투자자를 해본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수익률이 아닐까 한다.
ten baggers stock : 피터린치에 의해 회자되면서 모든 투자자들의 꿈이되버린 수익률.....
가끔 이런생각을 해본다. 진짜 저평가된 주식으로 10루타를 칠수있을까........
저pbr저per주로 10루타를 칠수있을까? 물론 저평가는 10루타의 필요조건임에 틀림없으나(또 꼭 그렇지만은 않다 - 개인적 경험상) 그게 다는 아니다.
저평가만 쫒는다면 절대 10루타를 칠수 없다는게 내 개인적 경험이다.
개인적으로 10루타를 두번쳐봤다. 그리고 6루타도 괜쳐봤다. 지금도 6루타 조금안되는 종목이 있다. 그런 경험상 미루었을 때 다한번도 저평가를 보고 들어가서 이런 performace를 기록해본적 이 한번도 없는 걸 보면 저평가 종목을 찾아다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은 확신과 인내다. 확신과 인내는 숫자상으로 나타나지 않고 드러나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볼때 10루타는 적절한 시장의 편견과 훌륭한 경영진, 훌륭한 회사의 무형적가치 그리고 장기적인 비젼과 그 실천여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요소 한가지도 갖추지 못한 기업이 수두룩할 진대 이모든걸 갖춘기업이 몇이나 되랴?
그래서 투자가 어렵고 또 그 결실이 보람되지 않나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