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남부에  ,페트라 유적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와디럼 이라는 사막이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화의 배경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뭐 프른 색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사막 위로 어슴프레 한 빛이 떠 돕니다.

바위 산과 모래 뿐인데, 모세가 여기도 지나 갔다네요.

아. 여기에 나무가 한 그루 있군요.

낙타도 몇 마리 있습니다. 

사막에는 드문 드문 천막이 있고, 여행자들 대상으로 차도 팔고 뭐 그럽니다.

여행자들은  짚차 뒷 칸에 타고  사막을 돌아 다닙니다.

바위가 마치 이짚트 상형문자 처럼 변해 있군요.

이 바위는 묽기도 하고 형상도 기이 합니다.

뭐 외계인이 왔다가 지 얼굴 새겨 놓고 갔는지도 모릅니다.

안 그래도 바위에 새겨진 줄 무늬가 혹시 외계인 글자 아닌가 하는 생각도...

와디럼은   붉은 사막이란 뜻 이랍니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여 졌는지  이 사진을 보면 확실 합니다.

희안한 건  이 모래는 만져도 손에 묻지 않습니다.

사막의 모래는 원래 그렇더군요. 두바이 에서도 그렇더라고요.

아들을 두고 여행을 가려니 미안해서 가지도 못하고, 

요즘은 좀이 쑤십니다....

얼릉 방학이 되어야 될텐데....

여긴  간 지가 이미 3년이 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