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mories of the Dean of Wall Street
Edited in 1964,
1894년 런던 출생
1914년 컬럼비아 대학 졸업, 1차 대전 발발.
1934년 증권분석 초판 발행.
자신의 논리적 사고 능력에 대한 믿음은 그로 하여금 가치투자 이론을 만들고 시험하게 했으며, 시장의 방향과 타이밍을 예측하는 월 스트리트의 끊임없는 주장을 무시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예측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가졌던 예측에 대한 집요한 집착으로 부터 이익을 냈다….그는…기업 실적이라는 실제 사실과 수치와 같은 보다 신뢰할 만한 근거를 더 선호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워렌 버펫,피터린치,조지 조로스와 함께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투자자의 신전에 그를 올려 놓았다. 그의 연평균 수익률은 17% 였다. 그러나 그것은 1929년부터 1956년까지의 증시 대폭락과 대공황을 포함한 기간동안 달성한 기록이었다.
주식 거래는 아내를 선택하는 일과 비슷해 보인다. 많은 구체적인 사항들이 어느 정도 세심하게 검토되어지고, 그런 다음 거기에 비합리적 편애(unreasoning favoritism)라는 강력하고도 지배적인 요소가 더해진다.
아버지는 그가 8.5살 때 죽었다.
13세에 하숙을 치던 집은 경매에 넘어갔다.
무슨 일을 해서든 돈을 벌었다.
당시 시세로 400 달러를 호가 했던 아메리카 라이트 앤드 트랙션 주식 25주를 총 1만달러를 출자하고, 내가 계좌 운영을 맡는 대신 수익이나 손실은 똑 같이 나눠 갖거나 분담하기로 했다.첫 한해동안 수익금으로 수천달러를 인출 할 수 있었다………결국은 인출한 돈은 다 날아가고 주식도 손절매 해야 했다….손실 난 돈은 매달 60불씩 2 년을 채워 넣었다.
건전한 보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해여 한다고 강조
핵심 내용; 만약 보통주가 좋은 투자라면 그것은 또한 매력적인 투기가 될 수도 있다. 즉 만약 그것이 투자자에게 투자한 돈 만큼의 값어치가 있고, 시장가격이 본질가치보다 훨씬 낮다면 그것은 또한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내가 이렇게 말한 이유였다. 이것은 수 많은 일반 대중들이 그런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한 매우 바람직한 결론이었다.
수년 뒤 1920년대의 강세장이 찾아오자 투자자들은 정당한 가격에 대한 안전조치에 대해 모두 잊어버리고 과거의 건전했던 투자방식을 가장 과장되고 위험한 투자로 바꾸어 버렸다.
지금 되돌아볼 때 정말 이상한 것은 내가 그런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예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펀드가 처하게 될 위험은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929년 8월 심각한 하락의 조짐을 보였다.
10월이 되자 엄청난 폭락이 시작돼 불과 며칠만에 평균주가는 절반으로 떨어졌으며, 수백만주의 손바뀜….대학살로 시장의 하락은 정점을 이루었다.
1929년 그 때 우리는 헤지와 공매도 등으로 20%의 손실로 그해를 마감했고, “금융의 천재”로 불렸다.
최악은 끝났다고 믿었다.
1930년 존 딕스라는 92세의 노인을 만났다.그는 충고하기를 펀드를 청산하고 자본을 투자자들에게 돌려 주라고 했다. 자기 같으면 잠도 못 잘거라며.
그는 내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자만했다.
이후 주식은 저점에서 41% 반등했다.
이어 크레디트 앤스톨트의 파산으로 먹구름이 낀 후1932년 6월 무시무시한 저점 42를 찍을때까지 계속해서 하락했다.사상 최악의 해였다.
공매도 포지션을 모두 청산한 점이 결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다.부채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 채권자들의 선처만 바라는 신세가 되었다. 그 이후 3년간 목표는 부채 줄이기..
1930년 한해동안 손실은 50.5% 였다.
1931년 손실 19%
1932년에는 3%로 줄었다.
비교적 승리한 셈이었다……..(!!)
1929년1~1932년 조수(흐름)가 바뀌기 직전까지의 누적 손실은 250 만 달러에서 70% 에 달했다.그래도 배당금을 1.25% 지급했다. 우리 돈에서…남는 돈은 22% 였다.
상당수가 자본금 전부 혹은 일부를 빼갔다.
1933년 37.5만 달러로 시작하였는데 50% 이상의 수익률을 얻어 다시 친구들의 신뢰를 얻었다.
원래의 계약대로라면 손실이 완전히 메워 질 때까지 한푼의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 즉 현재의 자본금을 3배 불려야 했다. 그리고 월급은 한푼도 없었다.
파트너들은 새로운 제안을 해 주었다.
파트너들이 과거의 손실부문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대신 우리의 최고 수수료를 20%로 제한했다.
1934년 1월부터 발효되었는데, 1935년 12월까지 펀드의 과거 손실을 전부 회복했다.(엄청난 수익률…!!!)
1936년 1 월 세제 문제로 그레이엄-뉴먼 Corp.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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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에는 별별 내용이 다 들어 있어서 반드시 다 읽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결국 다 읽는게 덜 읽는 것보단 나았습니다.
읽다가 보면 그도 신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반면에 누구도 그를 흉내낼 수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같이 듭니다.
그리고 종종 그레이엄식 투자라고 이름 붙여서 스스로의 투자법을 미화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소로운 일 입니다.
그레이엄의 투자에서 개인들이 절대 흉내내지 못할 것이 있습니다. 즉 지분을 대량으로 늘여서 경영진을 협박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런 정도의 힘을 가진 사람은 정말 순유동자산 만으로도 충분히 투자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총보다 심지어 현금만 해도 더 크지만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읽어보면 책값보다는 더 얻습니다.
제 생각에 어떤 일에서든 훌륭한 멘토를 얻거나 정했다면 이미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방은 새로운 것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거든요. 따라서 우리는 위대한 투자자들의 삶을 열씨미! 탐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