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

2021-01-12 14:17
https://blog.itooza.com/hyang64
2021-01-11

개인 하루 순 매수 4.5조 & 거래대금 44조(양 시장 합치면 65조)

숙향의 투자수익률은 + 0.9%로 시장에 8.7% 뒤져 있습니다.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총 투자자산
지수: 2020-12-31 2021-01-11 변동 (연간) 연 수익률 지수 대비
Kospi: 2,873.47 3,148.45 274.98 9.6% 0.9% -8.7%
Kosdaq: 968.42 976.63 8.21 0.8% 0.0%

연일 거래 대금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Kospi시장!
거래 대금 (2021-01-01 ~ 01-11 (단위: 조 원)
  Kospi Kosdaq total remarks
01-04 25.0 16.9 41.9  
01-05 26.5 18.7 45.2  
01-06 29.9 17.5 47.4  
01-07 27.2 18.2 45.4  
01-08 40.9 20.4 61.3  
01-11 44.4 20.4 64.8  

Kospi지수는 전날보다 3.6% 급등하기도 했으나 1.8%까지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대금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숙향은 작년에 양 시장 합해서 거래대금 20조를 간주해서 증권거래세를 계산한 적이 있는데, 아마 정상적인 하루 거래대금을 이 정도로 보았을 텐데요. 현재 3배 이상 거래되고 있으므로 올해 증권거래세를 2.5% -> 2.3%로 낮췄음에도 기재부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증권거래세는 2배 이상 늘어나겠네요. 동학개미는 이래저래 애국자로 인정받아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새해 6거래일인, 1/11, 어지러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을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유지한……

매도는 적극적으로 매수는 소극적으로

이런 자세면 됐다 싶습니다.

매도: DRB동일 / 에스텍
매수: 도이치모터스 / 코리안리

일부 대형주만의 시장이 펼쳐지는 탓에 소외주의 주가 하락이 안쓰럽습니다. 달리 본다면 더 이상 참지 못한 보유자들의 탈출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매도한 주식은 많이 하락한 주식을 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량이나마 매도했습니다.
그럼에도 현금 비중은 또 줄었습니다. 8.6% -> 8.4%

숙향

2021-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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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외국인 1.6조 매수 개인 0.6조 매도 vs 연기금 0.6조 매도
- 주인공을 바꿔 가면서 폭등하는 시장, 연기금은 올해 들어 2.1조 매도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총 투자자산
지수: 2020-12-31 2021-01-08 변동 (연간) 연 수익률 지수 대비
Kospi: 2,873.47 3,152.18 278.71 9.7% 1.3% -8.4%
Kosdaq: 968.42 987.79 19.37 2.0% -0.7%
* 새해 5거래일 동안 시장 수익률과 총 투자자산 평가수익률 비교표가 가관입니다.

  Kospi 변동 Kosdaq 변동
12-31 2,873.47   968.42    
01-04 2,944.45 70.98 2.5% 977.62 9.20 1.0%
01-05 2,990.57 46.12 1.6% 985.76 8.14 0.8%
01-06 2,968.21 -22.36 -0.7% 981.39 -4.37 -0.4%
01-07 3,031.68 63.47 2.1% 988.86 7.47 0.8%
01-08 3,152.18 120.50 4.0% 987.79 -1.07 -0.1%
* 한 주 동안 3일째 시장이 유일하게 하락한 날 보유주식의 평가수익률이 늘어났을 때만 해도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기도 했습니다.
과거 연초 하루 이틀 그 전해 추세를 이어가다 급변하는 경우가 있었고 작년에 쏠림 현상이 워낙 컸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높게 보았습니다.
물론 숙향의 바람을 가득 담은 가능성이었죠^^

그리고 이틀 주식시장은 그런 기대는 꿈도 꾸지 말라며 저 가고 싶은 대로 갔는데요. 거대 기업에 해당되는 몇 개 주식들의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주가 상승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 작년 말 LG전자가 상한가(92,200원->119,500원)를 쳤을 때는 전기차 생산을 추진하는 <애플>의 협력사 후보였던 <마그나>의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뉴스가 이유였고
- 어제 현대차의 19.4%(206,000원->246,000원) 상승은 <애플>이 전기차 생산 협력사로 현대차를 지정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순전히 가능성으로 혹은 미래 계획 만으로 이런 덩치의 주가 상승이 너무너무 가볍습니다. LG전자는 상한가 다음날 주가는 살짝 하락하는 듯 하더니 이후 줄기차게 상승해서 어제 147,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23.4%

제목으로 (국민연금이 절대 비중인)연기금이 2.1조를 순 매도했다고 지적했는데, 올해 5거래일 동안 폭등한 이들 주식을 주로 매도한 것은 연기금다운 행동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종목 명 주 가
2020-12-31 2021-01-09 변동폭 상승률
삼성전자 81,000 88,800 7,800 9.6%
SK하이닉스 118,500 138,000 19,500 16.5%
LG화학 824,000 999,000 175,000 21.2%
현대차 192,000 246,000 54,000 28.1%
삼성바이오 826,000 837,000 11,000 1.3%
셀트리온 359,000 367,000 8,000 2.2%
셀트리온헬스 163,000 162,900 -100 -0.1%
셀트리온제약 238,600 220,900 -17,700 -7.4%
* 5거래일 동안 주가 상승이 블루칩에 해당되는 주식들이 주도한 것은 그나마 나아 보이기는 합니다.

숙향이 시장을 대하는 자세는 작년 11월 이후 매도는 적극적으로 매수는 소극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연말 1년 생활비에 가까운 현금을 CMA계좌로 옮기면서 현금비중은 8%대에 불과하므로 많다고 할 수 없지만 과거 현금비중을 거의 갖지 않은 것에 비하면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매도: DRB동일
매수: 도이치모터스

현대차 상승이 영향을 주었는지 혹은 작년 말 CB전환된 주식이 매물로 나오는 것일 수 있는 매물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한 <도이치모터스>를 매수하면서 주가가 3~4% 오른 <DRB동일>을 매도했습니다. 현금비중을 유지하려는 숙향의 애쓰는 마음이 눈물겹습니다^^
현금 비중은 눈곱만큼 줄었습니다. 8.7% -> 8.6%

1. 매매주체 동향: 개인 &#8211; 0.6조(올해 누계 + 1.7조) / 기관 - 1.1조(- 3.2) / 외국인 + 1.6조(+ 1.2)
2. 환율: 1US$ = \1,089.80 / + 2.50

숙향

2021-0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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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국내기관 매수 1.0조, 금융투자 1.6조 순매수 vs 연기금 0.4조 매도
- 부동산 투기 자금이 주식 투기 자금으로 이동?

국내기관이 1.0조를 매수하면서 Kospi지수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일 연속해서 엄청나게 매수했던 개인투자자는 1.2조를 매도했는데요. 과거 패턴은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무리하게)끌어올린 다음 나중에 흥분해서 입장한 개인들이 이들이 던지는 매물을 떠안고서 상승장을 마무리했었는데, 이제 그것은 구습이 되는건가요?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작하면서부터 예전에 숙향이 막연히 알고 있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로빗웃이라고 불린다는 한국의 동학개미는 과연 시장을 움직이는 중심이 되었을까요?

오늘 한 분과 대화하면서 지금 엄청난 자금으로 주식을 끌어올린 개인 자금은 부동산시장에서 놀던 자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느닷없이)들었습니다. 강남아파트를 (상식밖으로)올려놓았던 실력(?)으로 주식시장으로 몰려와서는 주식시장에서 강남에 해당되는 <삼성전자>류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주식을 공략한 게 아닐까? 하는 것이죠.

숙향의 인식으로는 부동산에서 움직이는 자금과 주식시장에서 움직이는 자금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저금리든 부동산시장 침체/활황 혹은 주식시장 침체/활황에 관계없이 이들 자금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돈에 관해서는 한 수 위인 부동산에서 움직이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건너오지 않았을까? 그러면 지금 벌어지는 현상이 이해가 될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살아오면서 숙향의 뇌리를 채우고 있는 관념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늘 저평가되어 왔습니다. 이유는 북한과 대치해 있기 때문인,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주주 횡포로 불리는 경영의 불투명성이라는 2가지는 외우다시피 한 건데요.
숙향은 이에 대해 삼성그룹부터 시작된 배당성향을 높이는 등 주주환원 정책이 시작되면서 완화될 것이고 북한 문제는 일단 멈췄지만 남북한 철도연결이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아있는 엄청난 촉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숙향의 (기존)관념이 잘못되었다면, 만약 맞다면, 이들이 용감하게 블루칩에 해당되는 삼성, 현대차, LG, SK 그룹 등의 주식을 무식하게 올리는 것은 마치 올려놓은 강남아파트 가격이 주춤거릴 망정 내려가지 않고 있듯이 이들 주식도 그렇게 만들겠다는(?) 자신감이 아닐까요?

3000포인트를 터치하고 우왕좌왕하다 꽤 많이 뒷걸음 칠 것으로 예상했던 게 작년 11월쯤부터 숙향의 예상이었는데, 오늘 올라가는 지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숙향이 겁을 먹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변명거리로 남겨두면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맞아 (백수의 권한으로)따듯한 거실에서 재택 근무하느라 호강에 받혀서 헛소리를 한 것으로 나중에 웃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제 플러스로 돌아선 총 투자자산 평가수익률은 늘었으나 시장과의 괴리율은 다시 벌어졌습니다.
- 총 투자자산 수익률: + 1.1% / 시장 대비 - 4.4%

어제처럼 바이든 관련주로 장 시작하면서 크게 오른 KC그린홀딩스는 예약 주문 냈던 5,750원에 일부 매도되었고 장중에 시장 분위기를 무시하면서 하락하고 있던 도이치모터스를 매수했습니다. 둘 다 소량이었지만 매도금액이 조금 더 많아 현금 비중은 늘었습니다. 8.6% -> 8.7%

매도: KC그린홀딩스
매수: 도이치모터스

1. 매매주체 동향: 개인 - 1.2조 / 기관 + 1.0조 / 외국인 + 0.1조
- 제목으로 밑줄 쳤듯이 국내 기관 매수는 <금융투자>에서 1.6조를 매수했습니다. 숙향이 아는 한 이들은 선물과 연계해서 프로그램 매매로 아주 작은 차익을 얻기 위한 것으로 실제 매수로 봐줄 수 없는 것인데, 지속성도 없는 것이 너무 공격적입니다.
숙향은 이런 매매 구성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더라는, 풍문으로 들은 것일 뿐임을 밝혀둡니다.
2. 환율: 1US$ = \1,087.30 / + 1.70

숙향

2021-0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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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펀드 1개 청산 &#8211; 10년 목표로 운용 중인 펀드(친구) 아님
3년을 목표로 운용했던 친구 계좌를 어제 정리했습니다. 2018년 3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 3월 청산하면 되는데, 최근 시장이 겁나고 이 계좌가 있는 증권사는 공모주 청약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정리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작년 연말까지는 운용수익률과 Kospi지수 상승률과 비슷했는데, 이틀 동안 시장과 멀어져서 부담스러웠지만 일단 말이 나온만큼 바로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호기롭게 오르던 시장이 3000을 깨고 내려가길래 오랜만에 공격적으로 매도했는데, 종가로 판단하면 1%쯤은 이익을 날린 모양입니다.

시장 지수와 투자 수익률 비교       2021-01-06
연도 Kospi 펀드(000) 투자금 변화 Kospi 대비
2018-03 2,445.85 지수등락 등락율 연초 연말 손익 수익률
2019-03 2,145.62 -300.23 -12.3% 14.2% 26.5%
2020-03 1,754.64 -390.98 -18.2% -13.6% 4.6%
2021-01 2,968.21 1,213.57 69.2% 33.7% -35.5%
               
계     38.7%     34.2% -4.4%
3년 평균: 12.9%       11.4% -1.5%
* 투자금 부분 금액은 지웠는데, 2년 9개월 운용 기간 동안 Kospi지수는 38.7%(연 평균 12.9%) 상승했고 운용수익률은 34.2%(연 11.4%)로 시장에 4.4%(연 1.5%) 미치지 못했습니다.

친구와의 협의로 연 수익률 5%, 3년 15% 이상이면 초과 수익금의 10%를 수고비를 주는 조건이 있었지만 시장에 뒤진 상태라 요구할 면목이 없었는데요. 메일로 정리 내역을 보내자 마자 바로 약정된 수고비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입금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친구 전화받기 하루 전 지인의 지인이 투자 상담 전화를 받은 것도 그렇고.. 주위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3일 만에 총 투자자산 평가수익률이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3일 연속 일기장을 썼고, 공개하게 됩니다.

총 투자자산 수익률: + 0.4% / 시장 대비 - 2.9%

매도: KC그린홀딩스
매수: 도이치모터스
- Kospi지수는 3000을 깼다 내려갔으니 당분간 3000선 주위로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겁을 냈던 것은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덩달아 빠지는 것이라 시장에서 쉽게 눈을 떼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KC그린홀딩스를 소량 매도했고 도이치모터스를 소량 매수했는데, 매도금액이 조금 더 많아서 현금 비중은 아주 조금 늘었습니다. 8.5% -> 8.6%
- KC그린홀딩스, 이보다 KC코트렐 상승폭이 더 컸지만 미국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 모두를 차지함으로써 신임 대통령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이 힘을 받을 거라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군요. 이건 다음날 아침에 알았으니, 숙향이란 사람이 꽤나 둔하죠^^

1. 매매주체 동향: 개인 + 1.7조 / 기관 - 1.4조 / 외국인 - 0.4조
- 어매징한 개인 매수센데요. 장이 끝났을 때 2조 매수로 보았는데, 0.3조 줄었고 대신 외국인 순매도가 그만큼 줄었네요
2. 환율: 1US$ = 1,085.60 / - 2.00

숙향

2021-01-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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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자란 위대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 대단한 멍청이가 당신의 자산에 더 높은 가격을 부를 것이라 믿는 전략은 잠시나마 도움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서류상으로라도 부자로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축제가 끝날 것임을 알아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축제가 끝나자 비싸게 산 자산을 더 뻥튀기해서 팔기를 바랐던 투자자들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 1990년대 말 IT버블 때 얘긴데, 아무도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주용한 것은 실행의 여부에 있었겠죠.

투자자는 자신이 예상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자산을 구입해서 그것의 재무 성과에 어느 정도 비례하는 수익을 거둔다. 이와 달리 투기꾼이 주식을 구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실제로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다른 투자자가 더 높은 가격을 부를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투자자의 수익은 대부분 정확한 분석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투기꾼의 수익은 다른 사람들의 어리석음에 의존하다.
- 옮김, [성공투자 5원칙].. 9장, 가치평가 -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