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파
• (xxx.xxxx.xxx.174)

고생하셨군요.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10.11/26 15:42    

• 천육백
• (xxx.xxxx.xxx.86)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산업별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걸 느끼고 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11/27 12:39    

• 이귀주
• (xxx.xxxx.xxx.37)

자료 좀 올려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진짜 올리셨네요 ^^ 자료 잘 봤습니다.

10.11/27 18:43    

• 비타민홀릭
• (xxx.xxxx.xxx.28)

2011년 주목할 섹터중 반도체 섹터(반도체,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를 꼽는 본질적인 이유를 요약하면
제품라인의 새로운 변화와 턴어라운드가 핵심이라고 사료됩니다.
- 상기 세부업종들은 반도체 섹터내에서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엮여 있어서 의외로 반도체 영역은 연관 업종
스터디가 함께 이루어져야 세부업종의 거시적 방향성이 잡힐 듯 하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반도체]
1. 2010년 이후 기존의 DESKTOP DRAM 중심에서 스마트폰,,태블릿 PC등의 MOBILE DRAM과 NAND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메모리 반도체 제품라인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나가고 있고
2. 글로벌 경쟁사들은 PC의 DESKTOP DRAM 중심의 제품라인을 갖고있어서 과잉공급으로 인한
DRAM 가격인하가 곧 영업이익 타격과 감산이라는 구조조정의 리스크를 갖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DESKTOP DRAM 자체에서도 가격인하와 원가싸움에서도 상대적 우위를
갖고 있어서 PC의 DESKTOP DRAM 치킨게임에서 시장점유율의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기에
승자독식의 위치를 갖고있고,
3. 고 부가가치의 MOBILE DRAM과 NAND 메모리의 비중이 경쟁사대비 높은 한국의 업체가 경쟁사의
추격 투자가 지연되는 사이 새로운 제품라인의 시장점유 비중을 늘리면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디스플레이]
1. 2010년 LCD 패널가격이 인하됨으로서 패널업체들의 재고소진 마무리와 새로운 시장수요가 형성되는
것과 달리 LED TV의 가격이 인하가 되어야 역설적으로 LED TV 글로벌 시장수요가 늘어나고 패널재고가
급속히 감소될 것으로 판단되나
2. 2010년 상대적으로 LED TV의 가격이 덜 인하된 상태의 시장가격이 형성되어 4사분기인 2010년 11월까지
유통됨으로써 역설적으로 LED관련 업체들의 재고 누적과 실적악화가 있었고 시장의 우려가 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2011년 상반기에 본격조정이 이루어 질 듯 합니다. (단, 예상입니다~)
3. 반면 스마톤과 태블릿 PC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는 AMOLED는 삼성의 독주에 LG가 2010년 미국 코닥
AMOLED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2011년부터 본격적인 경쟁구도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는 2011년 LG 그룹의
(LG전자, LG 디스플레이, LG화학) AMOLED 사업에 참여함으써 시장은 소형 디스플레이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기 2개의 큰 산업적 골격하에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소재와 장비가 업체간 보유한 핵심적인
경제적 해자의 차이에 의해서 업체들간 양극화 현상으로 진행될 것 같다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이네요~.


- 따라서 반도체 영역은 턴어라운드와 성장산업에서의 종목 스크니링이 성장주와(성장인정 프리미엄 지불)
가치주(내재가치와 주가사이의 밸류에이션 갭이 큰 종목) 2가지로 구분 분류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

10.11/2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