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홀릭
• (xxx.xxxx.xxx.200)

연재하신 자료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별첨자료에서 언급한바 대로 지금 시점은 Normal / Worst / Best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주식과 자산을 운영
해야한다는 (리스크 헷지에 대한) 취지와 시각부문은 공감입니다.

단, 시행 방법은 약간 다를 수는 있겠죠~~ 특히 대형주 대신에 반대급부로서 내수주/ 중소형주 선호 시각등은
사실 지금 시점서는 지난 상반기 차/화/정 대형주에 고정되었던 시각처럼 또다른 측면에서는 경계해야 할
사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수출주 대신 내수주 중소형주들도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마치 성장주처럼
다수의 종목들이 40~50% 주가 급등을 하였기에...(오늘 코스닥에서의 투매가 이를 일부 반증하고 있기도 함.)

즉, 지금은 보수적 관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이익성장이 예상되는반면 주가가 싸진 업종/종목에 주력하되,
단순히 자문사 의견대로 내수섹터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감소된 종목을 수출주에 대한 대안책으로서
추종 매매 할 시에는... 또다른 단기고점 현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 의류업종의 LG패션 한달동안 50% 이상 급등한 상태서..그외 다수의 의류업종 종목들이 정말 싼 것인지....
→ 식음료부문 종목들도 상당수가 최근 30~40% 급등하였기에 ....지금은 지난 상승장때처럼 주가상승의
모멘텀 기대보다는 냉정히 <가치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 종목별 밸류에이션 GAP 매력도가 정말로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 지를 꼼꼼하게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 이번 폭락장에 대한 저의 시각과 시장대응은....,
최근 일주일간 300 포인트나 하락한 급격한 8월 변동성 장세에서 특히 이번주가 시장 메크로적으는 가장
중요한 변곡점의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 FOMC회의, 중국 경제지표 발표, 유럽시장 공동대책, 국내 옵션만기등의 이벤트가 줄지어 예정되어
어떤식으로도 시장에 영향을 주고 이러한 영향에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증폭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월 외국인(특히 유럽계 자금)의 매도로부터 촉발되어 기관-> 개인들로 확대된 손실회피형 투매 폭락 장세가..
시장 폭락은 있되 시장자체의 붕괴는 결코 되지 않는다는 분명하고 굳건한 전제를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론 보유현금비중과 시장 민감도,특정시점을 고려하여..단계별로 5회의 단계구분을 세팅하여
해당 시점별로 비중을 달리하는 ..전략적이지만 자칫 위험할 수 있도 있는 양날의 칼의 속성을 지닌...
지속적 분할매수 집행을 개인적으론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또한 일정 시점이 흐르면서 시장이 조정이 되면 Long /Short 플레이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 왜냐하면, 단기적 투매 급락장에서는 매수종목은 넓게 확대 국면방식으로 접근하고 있고
→ 단기적 투매가 중지되고 단기 상승장이나 박스장으로 진행시에는 보유종목은 압축하여 복합수익율을
지속할 수 있는 대표종목으로 비중확대하여 또 다시 압축하여 축소해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 만약...제 2의 금융위기로 진행하여 코스피가 1600선 이하로 진행시를 마지막 5단계로 보고 있기에
중간 3단계 접근시점서 리스크관리를 재 조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앞서 거론한 중요한 이번주 주간에는 주초에 2회차 분할매수, 시장의 진행상항을 보고 주말경 3회차
분할 매수를 염두에 두었기에 .....그래서 오늘 장중 100포인트 이상 하락시점서 가급적 감정을 배제하고
주저없이 쇼핑리스트에 적힌 종목별로 2번째 분할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고통과 공포가 따르지 않는 다면 거짓말~!, 또한 이번의 2회차 분할매수가 시점상 오류일 수 있슴...)

가급적 3회차 이상의 분할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지금은 각자가 시장을 예단하기 보다는...
시장 전체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동시에 가치 투자가 로서의 전략적인 스탠스 유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왜냐하면 보유 현금/주식등의 비중과 가용폭을 기준으로 각 개인별로도 Normal / Woerst / Best 운영
시나리오가 특정 시점과 단계별로 적절한 적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1.08/0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