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토러스 증권 리포트는 매우 자극적이지만 읽어볼만 한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별첨에 올려 전문을 공유합니다.
1. 외국인 주도 유동성장세
현재 <업황개선 업종>이자 <경기민감형 업종>인 소재(화학/철강/비철), 에너지, 운송, 조선, 해운, 금융(증권), 건설...
등등에 외국인 주도의 <턴어라운드>를 염두에 둔 선제적인 <대형주>투자가 일정기간 쉽게 꺽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투자 집행 순서는 1) 시가총액 상위 업종대표 종목 => 2) 경기민감주업종 실적반등종목 => 3) 해당업종내 저평가
종목으로 진행되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외국인의 매수는 거시적으로는 <경기선행지수,환율,금리,유가,구리가격> 영향하에 코스피 지수와 동행성을 보이면서
업종별로 순환매와 비중조절을 하고 있기에 업종별/종목별로 분석하여 길목에 서는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2. 기관 주도 실적주 찾기 장세
반면, 같은 기간 기관은 <실적개선 대표업종> 인 <IT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기기 업종><자동차부품업종>등등에서
실적개선 또는 실적 성장중인 <코스닥의 중소형주>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그러면 개인 투자가는?
따라서 지금은 개인 투자가 입장서 <업황개선>과 <실적개선>의 2가지에 포커스하여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단, 이때에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안전마진 확보와 밸류에이션 밴드>를 항상 같이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역사적으로 항상 기회와 위기는 동전의 양면이었고, 대중이 모두 동일한 방향으로 관심을 갖고 움직일때 그 때는
이미 저평가는 해소된 상태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