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주간 열정적인 강의로 올바른 투자관을 심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개념적으로 잘정리되지는 않았지만 더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은
제 못이라 생각됩니다.

아들녀석(11살) 이름으로 몇해 전에 어린이펀드에 가입해서 용돈 모아
투자 하도록 했더니 이제 제법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기업에 대해서 물어도 보고 어떤 기업이 좋을 것 같다는 나름 견해도
있어 지금부터는 직접 주식투자를 하게 할 생각입니다.
(혹 워렌버핏과 같은 대가가 될지도,,, ㅡ..ㅡ;; )

각자 제몸에 맞는 옷이 있듯이 어떤 방법만이 최고라고 주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하루라도 빨리 내몸에 맞는 옷을 찾아 입고 그 분수에 맞춰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십권의 주식책도 읽어보고 투자 강의도 열성적으로 좇아 다녀봤지만
이번 교육처럼 뿌듯한 적은 없었던 같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견해지만 시간도 돈도 아깝지 않은 교육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받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동안 같이 열심히 공부한 4기 동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ps : 수료증 최고급 액자에 넣어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 놓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