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이었습니다.
수익률을 생각하다 보니
생활에서도 쉽게 수익률을 올릴 수 있더군요,
바로 절약입니다.
2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의 욕구를
1000원짜리로 바꾸면 100% 수익률을 올릴수 있었고
2400원이 드는 택시비를
600원짜리 마을버스로 이용하면
또한 엄청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철마다 쇼핑하던 옷을
격년마다 쇼핑하게 되고
백화점에서 사던 물건을
인터넷 쇼핑에서 뒤져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도 행복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았음을 또 깨닫게 되었고 말입니다.
행복의 크기는 벌어들이는 크기보다
관점을 바꾸는데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박을 노리지 않는
가치투자자는 언제나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약하고 수치를 생활화하며
적정한 수익률에서 버리고 나올 수 있는
큰 그릇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첫 시간에 김인중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투자는 관의 문제입니다라는 말에 그래서 크게 공감합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행복합니다....^^
행복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