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계속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기업은 트레이딩의 대상일까?

왜 좋은 기업을 골랐으면

팔고 사야 할까?

그렇게 정말 팔고 사야 할

기업이 많다는 것일까?

팔고 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투자가의

지식만족이나...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혹은 이익을 위한 조급함..

요즘은 정말 돈을 묻어 놓고

기업과 같이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혹은.. 이리저리 두리번 대지 말고 정말 좋다는 한 기업을 보면서

목돈을 주머니에 넣고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렸다가

크게 한방 하던가...

그리 좋다는

고려아연의 그래프를 올려본다....

'물론 38050원에 정확히 살 수는 없었겠지요..

 6만원대에 사서 3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반토막의 심정을 이겨내야 했을겁니다.

하지만 고려아연이 이리

떨어지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난 한놈만 패!" 라고 외치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고려아연..

바닥으로만 가 봐라! 이번엔!!!

한번만 더! 서브프라임~~같은거...^^;; (못된 심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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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런 과거 그래프를 보고
생각하는 짓은 바보같습니다..
정확이 바닥에서 살 수 없고
바닥에서 산다고 해서 또 어느정도 이익이 나면
팔고 싶어 안달이 날테니깐요..

일단 고려아연이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또

작년 10월경 어느 최창걸이라는 고려아연 회장과 대주주들은 마구 자사주를 사들였다네요.
20만원대에서 말입니다. 
최승민이라는 애기를 위해(손자인가?)
21만원에서도 1억원이 넘는 자사주를 매수해서 단다...아..
나도 막 사고싶다.

그래프 안보이시면 그림 클릭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