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좋아해서 이책 저책 읽어보며 느꼈던
좋은 책을 고르는 간단한 4가지 방법과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1. 책이 두꺼울 것
[이유]
책이란 저자의 모든 지식을 압축한 것인데 책이 두껍지 않다는 것은
아는 지식이 별로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내기 위해 많은 고민과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좋은 책은 두껍습니다.
2. 글자가 작고 여백이 없을 것
[이유]
책이 두꺼워도 글자가 크거나 여백이 많거나 별로 도움이 안되는 이상한<?> 그림이 많다면
얇은 책과 다를바 없습니다.
또한 책에 적을 글이 많이 없다고 볼수 있고 두껍게 만들기 위해(즉 페이지를 채우기 위해)
글자는 크고 여백을 많이 채웠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자가 크고 여백이 많은 책을 보면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은 글자가 작고 여백이 없습니다.
3. 참고문헌이 많을 것
[이유]
책 한권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조사가 필요한데
책 맨 뒤에 있는 참고문헌이 없다면 그만큼 자신의 글을 보충할 만한 자료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문헌이 없는 책을 오랫동안 준비되지 않았거나 원고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급조된 책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좋은 책은 참고문헌만 수십권이 넘습니다.
4. 제목이 3 단어 이내 일 것
[이유]
책 제목은 그 책을 알리는 결정적인 문구입니다.
저자가 많은 고민을 했고 주제를 나타낼 수 있는 핵심문구를 간단한 3 단어 이내로
압축하지 못한다면 저자 자신도 그 책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긴 책 제목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발 사달라고 애걸<?>하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책은 대부분 3 단어 이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