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를 알고나서 투자가 재미있네요.
아직 많은 기업들을 분석해보진 않았지만 좋은 기업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갈때 마다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듭니다.
정말 저평가 가치주(나름 제 기준에서 판단한)를 찾을땐
말로만 듣던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분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상승장에서 분석한 후 투자라 아직은 내공이 더 쌓여야겠지만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란 걸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처음 분석한 기업보다는 최근 분석한 기업들의 수익이 더 좋아졌었고
매수한 후 기분도 더 편해졌습니다.
(떨어져라 제발 더 떨어져라 기도도 해보았습니다..^^)
기업분석을 해가며 나름 경험을 통해 하나하나 수정하며 얻은 결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좀더 두고 봐야 겠지만요..)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추신
저에게 첫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멘트는
"가치투자자는 오랜산다. 오래 살아야 복리수익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생각해보면 저렴하고 좋은 주식을 매수해 놓고 매일매일 부자가 되어 가고 있고
미래에 나는 더 부자가 된다고 항상 느끼며 살기 때문에 오래사는 것이 아닐까요?
오래 살기 위해서 가치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