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시걸의 투자의 미래를 읽고 전편에 해당하는 주식투자바이블을 읽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절판이 되어 구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서점에 가니 미래에셋에서 이름을 장기투자바이블로 새롭게 출간하여 즉시 읽기 시작했다.

제러미 시걸의 의견은 전세계 국민총생산에 비례하여 소형가치주에 자산의 1/3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경기의 변동은 알기도 어렵고 알았다 하더라고 주식의 시차를 알 수없으므로 그저 배당수익률이나 저퍼주에 투자하되 최근 50년 혹은 200년간의 자료분석을 근거로 가장 변동성이 낮으며 수익률이 높은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이자율의 상승은 미래현금흐름을 감소시키고 할인률을 증가시키므로 주가의 정의인 현금흐름을 할인률로 나누는 방법상 주가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채권의 가격은 매력적이 되고 부동산의 경우도 주식과 유사한 영향이 있고 경기는 순환하고 그에 따라 이자율도 변화하로 자산은 1/3씩 배분하는 것과 주식의 고수익성을 고려하괴 변동성을 고려하여 장기투자하여야 한다. 

- 35; 200년간 주식의 실질 투자수익률은 연 6.8%로 인플레이션 2.5%를 고려하면 약 9%였고 국채는 3.5%로 인플레이션을 차감하면 1%에 불과하였으며 주식의 위험 가산률은 3-3.5%로 이를 고려해도 주식이 월등한 투자 방법이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12개국에서도 유사한 결과로 분석된다.

- 60; 보통수준의 위험도에서 보유기간별 최대기대 수익과 최저 리스크가 가능한 주식의 포트풀리오는 1년 50%, 5년 62%, 10년 88%이며 30년은 116%로 대출을 통한 레버리징까지 필요하다.

- 154; 주가수익비율은 평균 14.45로서 그 역수는 6.7로 실질 투자수익률과 유사한 결과를 가져온다. 인플레이션이 크지 않은 경우 자산은 증가하고 부채는 감소되는 경향이 있어 주식이 채권보다 유리하다.

- 188; 대형주의 평균 수익률은 9.6%에 불과하나 소형주는 14%에 이르러 소형주의 투자가 같은 조건이라면 훨씬 유리하다.

- 192;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주식투자수익률도 높다. 1957년부터 50년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덱스펀드는 베타가 당연히 1이고 11.13%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100위의 평균수익률은 14.22%로 베타가 1미만으로 더욱 우수하다. 저퍼주도 14.3%로 고퍼주의 8.9%이며 1이상의 베타에 비해 투자수익률과 변동성 측면에서 좋다. 소형가치주는 19.59%로 베타가 1이며 다음으로 대형가치주 13.47, 대형성장주 9.87, 소형성장주 5.97%순이며 베타도 1에서 1.5로 커진다.

- 453; 글로벌 저비용 펀더먼털 인덱스 펀드에 대부분의 주식을 투자하고 잔여에서는 전 세계 국민총샌산에 비례하여 소형가치주를 편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포트폴리오이고 전세계 부자의 평균 자산배분은 부동산 39, 주식34, 채권27%임을 고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