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너머님, 바겐헌터님 발표 자료 잘 들었습니다...

토론 발표 내용 정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희 2조는 밸류플랜, 파테마, 카펜터, 비타민홀릭, 애시당초, 상도동님, 그리고 저 TUFF가 함께했습니다...
토론 주제는, 투자 스크린 방법입니다..

1. 정기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기업 편람 책자를 구입하여 일독을 하고, 30~40개의 종목을 선정한다..
    = 중점 사항 :
       1. 영업이익률
       2. 전기와 비교
    ※ 아직 디지탈보다는 아날로그에 익숙하다는 발표자님. 어쩌면 투자 수익률은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투자는 수치만으로 안되는 영감, 예술의 경지까지 논하고 있으니 한걸음 앞선 모습같습니다..

2. 기존 투자종목과 독서모임, 지인들과 교류를 통해 종목을 선정한다.
    = 중점 사항
       1. 기업의 펀더멘털을 가장 중시한다.
       2. 기존 투자종목은 이미 검증된 사례들이 많고, 지인들과 교류를 통한 종목 선정은 1년에 1~2개 종목에 그칠 만큼
           깐깐하게 살펴본다.
    ※ 기존 투자종목들은 대부분 좋은 투자 성적을 올려온 검증받은 종목들이다..

3. 분기별, 평균이상의 이익을 올리는 업종, 섹터를 선택하고, 또한 MSCI선진지수 등의 기준 지수의 평균과 비교하여 
    실적이 초과하는 섹터에서 종목을 선정한다.
    섹터당 2~3개의 종목, 총 20개내외의 종목을 발굴한다.
    = 중점사항
       1. 영업이익과 영업이익성장률을 본다. (15%이상)
    ※ 개별 종목보다는 업종을 중심으로 업종의 대표주를 선택하여 투자한다...

4. 주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종목을 선택한다..
    현재는 성장 섹터에 관심이 많다. 정유화학, 컨텐츠주등에도 관심이 많다..

5. 벨류스타등 기업의 성적을 수치화한 결과에서 필터링을 한다...
    = ROE, PBR, PER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6. 업종대표주의 해자가 있는 기업들을 선정하여 분석하고, 
    할인받은 기업을 선택한다.
   
이상입니다...

한주가 훌쩍 흘렀습니다..
요즘 시장의 불안감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2008년.. 기업보다는 시장의 위험에 대한 공포가 슬그머니 고개를 드네요..
한편,
점점 싼 기업이 많아지는 것은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제대로 분석하여, 흔들림없는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다음 모임에서 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