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사실 지금 시장에서 유동성이 풍부하고 그리고 M0, M1으로 이어지는 통화의 급증 그리고 아직까지 M2, M3로의 큰 이전은 없으나 결국 크게 신용이 증가를 보이면서 다시금 신용시스템이 잘 돌아가면서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이 이제서야 시작이라는 여러가지 명분 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위의 내용에 대해서 분명 시장에 큰 변화(큰 상승)가 투자자들을 놀랄만큼 높은 수익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변함 없이 믿고 있는 하나의 투자자입니다.
지수는 개인적으로 2,400포인트를 지금 시점에서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퇴직연금제 시행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10년 내에 4~5천 포인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이 부분은 더욱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봐야 하니 개인적인 생각은 잠시 미루고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은 없습니다. 이러한 고령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 까요? 사회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산가치 하락과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믿고 주식투자를 하여 자신의 자산가치 하락을 막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것으로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할 숙제와도 같은 것입니다.
바로 부동산 가치의 하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보여드리는 것으로 이는 결국 주택구매력을 시장에서 급격하게 떨어 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바로 근로소득이 감소함에 따라서 보유한 주택을 내다 파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부 예금이나 채권 투자로 전환되게 됩니다.
그런데 캐나다의 경우는 이러한 자산가치 하락을 막고 더욱 견실한 경제정책을 펴기 위해서 이민자 정책을 빠르게 펼치면서 상당한 건재를 과시합니다. 그렇지만 캐나다의 경우와 같이 극히 일부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나 미국 역시 이민자 정책을 주요하게 펼쳤던 것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경우 산업구조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유사하다는 측면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물론 미국은 소비대국이긴 하지만 IT와 자동차 등을 미는 것은 유사하게 봐야 하며 이러한 업종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측면은 아주 비슷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급격하게 고령화가 나타나고 있으면서 다문화 가정으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고령화 진입이 어느 국가 보다 빠르다는 것을 볼 필요가 있으며 서브프라임을 떠나서 급격하게 주택가격이 붕괴 되었던 것은 주택가격이 비쌌던 탓도 있지만 이러한 인구 구조학 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투자가 유용한 것일까요? 위는 바로 1억원을 가지고 은행, 서울아파트, 강남아파트, 주식투자를 하였을 때 자산을 비교한 것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식투자가 실제 강남아파트를 이기는 수익을 보여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기간에 따른 투자상품별 차이는 있겠으나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17%, 주택이 11%의 상승을 보여 주었다는 통계를 보면 주식투자가 가장 높은 수익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제대국인 미국을 기준으로 보면 위에 달러, 금, 증권, 채권, 주식 등에 투자했을 때의 투자분류별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극명하게 주식이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높다 못해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경제성장률에 따라서 한 국가가 선진국으로 가면서 보여주는 투자수익률은 과히 서프라이즈 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무엇보다 미국이 강대국이기 이전 시점을 봐도 주식투자가 한번도 수익률 측면에서 뒤지지 않았음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령별 가계자산 비중을 조사한 것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75~85%까지 연령대별 부동산에 집중 되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택비중이 높다는 것은 역으로 보면 다른 부문으로 갈 수 있는 자금력이 비약적으로 늘어 날 수도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크게 흘러 들어가지 않을까요?이렇게 보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부동산비중이 절대적으로 선진국에 비해서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느냐? 바로 고령화 진행과 함께 베이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을 봐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결국 주택가격의 붕괴 내지는 하락 그리고 필연적으로 해당 자금들이 나와 주식시장으로 크게 흘러 들어갔던 과거를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우리나의 지수 상승 그리고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2천 포인트 돌파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을 볼 때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절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승은 어려울 것임) 전세대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모습등 전체적인 내용들을 종합하면 베이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의 시작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시장의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 자산이라고 믿었던 부동산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채권 등에 대한 투자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날의 기업들은 소위 이야기 해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돈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 까요? 아주 쉬운 질문인가요? 결국 상당한 돈은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시행된 퇴직연금으로 인해 불난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기름(연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장은 대세상승을 상당기간 지속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면 투자를 시작해야 할 적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네는 정말 답답하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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