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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현금비중 확대및 금융주의 비중축소 등의 이유로

대원산업, 유니더스, 제일저축은행, 우리금융을 매도 하였습니다.


10월 10일 새로 판매가 시작된 ETF 상품인 KODEX China H 를 매수,

중국시장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판매가 시작된 상품이라 손실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정도만 우선 포트에 편입하였습니다.

KODEX China H [상세정보]




위 도표는 CJ가 지주회사 전환 후, 주가상승및 외인의 지분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정리했습니다.

때가 되면 본주로 교환해주는 신형 우선주, 2우b(2009. 1.1) 와 3우b(2010. 1.1) 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고 생각한 1우선주를 포트에 새로이 편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면으로는 차후 CJ본주가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 수익분을 우선주로 남기기 위한

선매수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희망 목표가는 배당금의 재투자를 전재로

신형우선주가 본주로 전환되는 때를 기점으로 2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칠성이 희망매수가에 근접하였기에  소량 매수하였습니다.

롯데칠성의 경우 박스권 매매를 통한 단기투자(기간에 상관없이) 종목입니다.

롯데칠성 110만원대의 가격은 PBR 1.0x, 현재가 기준은 PBR 1.1 정도. 목표가는 PBR 1.4 ~ 5 정도.

어느 사이트의 게시판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 링크를 걸지 못하지만

당시 글의 내용은 롯데칠성의 경우 역사적으로 PBR 1.0 이하로 내려간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롯데칠성 110만원대의 가격은 욕심을 부려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면 참한 가격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과 관련된 부분은 가치투자사이트인 아이투자에는 조금 아니다 싶지만,

포트에 편입된 롯데의 편입이유를 솔직하게 말하고자 함이니....... 꾸벅.. 꾸벅..


그리고 직접투자를 시작하고 부터 생긴 습관, 사고자 하는 가격에 매수를 못하면 그냥

포기해 버리는 습관이 좀처럼 고쳐지질 않아 생기는 기회비용의 손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