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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포스코 |
현대미포조선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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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2000 |
90,324 |
94,600 |
21,282 |
36,122 |
|
2005 |
233,092 |
223,910 |
35,342 |
28,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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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성장률 |
21% |
19% |
11% |
-5% |
2000년에 위 4개 기업만을 거래할 수 있고, 산 뒤 5년간 절대 못 판다는 가정 하에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앞의 3 종목은 몇년 동안 제 오래된 관심종목이고, KT는 비교 종목이 필요해서 집어 넣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KT가 아니라 "먹튀"죠.)
기간 내 BPS는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고 포스코는 근소한 차이로 2위, 현대미포조선은 좀 차이가 많이 나는 3위, KT는 아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표 2 > 주가 변화율 추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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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포스코 |
현대미포조선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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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2000 |
90,324 |
94,600 |
21,282 |
36,122 |
|
2005 |
233,092 |
223,910 |
35,342 |
28,118 | |
|
복리 성장률 |
21% |
19% |
11% |
-5% | |
|
주가 |
2000 |
158,000 |
76,500 |
4,500 |
67,000 |
|
2005 |
659,000 |
202,000 |
61,300 |
40,850 | |
|
복리 성장률 |
33% |
21% |
69% |
-9% |
이번에는 같은 기간 주가 변화율을 놓고 다시 보겠습니다.
흠. 주가가 현대미포조선은 무려 69%가 올랐습니다. 반면 BPS는 가장 많이 늘어난 삼성전자는 33% 복리 성장에 그쳤군요. 그래도 대단합니다. 포스코도 21%니까 워렌 버펫도 좋아할 만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KT는 9%나 빠졌군요.
여기까지만 보면 일단 BPS의 증감 방향과 주가는 확실히 방향성을 공유한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절대치의 변화율은 거의 무관함이 나타났습니다.
< 표 3 > PBR 추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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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포스코 |
현대미포조선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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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2000 |
90,324 |
94,600 |
21,282 |
36,122 |
|
2005 |
233,092 |
223,910 |
35,342 |
28,118 | |
|
복리 성장률 |
21% |
19% |
11% |
-5% | |
|
주가 |
2000 |
158,000 |
76,500 |
4,500 |
67,000 |
|
2005 |
659,000 |
202,000 |
61,300 |
40,850 | |
|
복리 성장률 |
33% |
21% |
69% |
-9% | |
|
PBR |
2000 |
1.75 |
0.81 |
0.21 |
1.85 |
|
2005 |
2.83 |
0.90 |
1.73 |
1.45 |
이번 표에서는 PBR도 보도록 하죠.
흠.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현대미포조선이 확실히 당시 PBR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PBR이 삼성전자보다 낮았던 포스코의 경우 주가 복리 성장률이 삼성전자보다 낮았습니다.
따라서 이것만 갖고는 역시 무조건 저PBR에 투자해야 한다는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표 4 > ROE 추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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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포스코 |
현대미포조선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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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2000 |
90,324 |
94,600 |
21,282 |
36,122 |
|
2005 |
233,092 |
223,910 |
35,342 |
28,118 | |
|
복리 성장률 |
21% |
19% |
11% |
-5% | |
|
주가 |
2000 |
158,000 |
76,500 |
4,500 |
67,000 |
|
2005 |
659,000 |
202,000 |
61,300 |
40,850 | |
|
복리 성장률 |
33% |
21% |
69% |
-9% | |
|
PBR |
2000 |
1.75 |
0.81 |
0.21 |
1.85 |
|
2005 |
2.83 |
0.90 |
1.73 |
1.45 | |
|
ROE |
2000 |
40.7% |
17.7% |
15.3% |
8.1% |
|
2005 |
20.6% |
22.5% |
21.9% |
12.9% |
ROE도 한번 보도록 하죠.
흠흠. 역시 삼성전자의 ROE는 당시 엄청났습니다. 요즘에야 뭐 우량한 기업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요. 역시 이것 가지고는 뭔가 얘기를 더 진행하기 어렵겠네요.
< 표 5 > ROE/PBR 추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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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포스코 |
현대미포조선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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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2000 |
90,324 |
94,600 |
21,282 |
36,122 |
|
2005 |
233,092 |
223,910 |
35,342 |
28,118 | |
|
복리 성장률 |
21% |
19% |
11% |
-5% | |
|
주가 |
2000 |
158,000 |
76,500 |
4,500 |
67,000 |
|
2005 |
659,000 |
202,000 |
61,300 |
40,850 | |
|
복리 성장률 |
33% |
21% |
69% |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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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
2000 |
1.75 |
0.81 |
0.21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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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83 |
0.90 |
1.73 |
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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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
2000 |
40.7% |
17.7% |
15.3% |
8.1% |
위의 ROE/PBR 값은 100/PER 한 값과 동일합니다.
PER x ROE = PBR. 즉, 2000년에 현대미포조선은 per 이 1.38 이었고, 삼전은 4.29, 포스코 4.56, KT 23.2 였다는 거죠. 낮은 per 에 투자하라는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 됩니다. 06.04/27 01:30
전 요즘 조건으로서의 roe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페넘/수액이 나오는 중외같은경우 roe가 당연히 좋아집니다. 매출액순이익율이 좋아지니까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이미페넘/수액이 나온다는것을 다 알고있습니다. 그럼 그때 이미 우리는 중외를 택했어야 했죠 미포도 2002,3년에 업종을 수리에서 다른쪽으로 돌리는 바람에 저가 수주를 안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른 조선소들보다 업황혜택을 먼저 받았죠 결국 선행적 roe를 그쪽업종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수있었을거죠 선행적roe가 요즘 화두입니다. 06.04/30 10:16
선행적 ROE란, 다른 업체와는 달리 차별적으로 업황이 좋아지는 기업이니까 당연히 그와같은 기업을 선택해야겠죠.
그러니 말로 풀어쓰면 너무 당연한 말들이고, 앞으로 좋아질 기업인데 그만큼의 평가를 아직 못받고 있는 기업이 우리가 선택해야할 기업들이겠지요. 06.07/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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