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반기 보고서를 보면,

자산총계 5769억

부채총계 1298억 으로

자본총계(즉, 장부상 순 자산가치)는 4470 억 으로 계산되어있다.

그런데 이 자산총계 5769억에서 세아홀딩스가 지주회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값어치는 5289으로 계산되어있다.(나머지 약 500 억은 현금,부동산등)

그중 중요한 것들을 보면

우선 상장기업으로

세아베스틸  1910만주  1897억

한국주철관  264만주      86억 으로 장부가격이 되어있다.

하지만 세아베스틸의 경우 오늘 현재 주가 17950원을 감안하면

실제 시장 값어치는 1910만*17950=3420 억 이상이다.

즉, 장부상 값어치 보다 실제 시장 거래가가 1500 억 이상 더 많은 것이다.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 한국주철관도 오늘 종가로 계산해보면  264만주*3840=약 106억 이다.

즉, 장부상 값어치보다 20억 이 더 많다.

기타 중요한 비상장기업은 다음과 같다.

드림라인         797억(지분율 50.4%)

세아특수강      732억(지분율 100%)

강남도시가스   536억(지분율 65%)

한국번디         374억(지분율 70%)

즉, 이들 4개 비상장기업의 장부상 값어치가 합계 2439억 이다.

이들 비상장기업은 사실 객관적으로 그 실제 현실적 값어치를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단지 이들 기업의 최근 2004년도 수익성으로 유추해보면

드림라인        132억 순이익*0.54=   70억 귀속이익

세아특수강     162억 순이익*1=       162억 귀속이익

강남도시가스   50억 순이익*0.65=    33억 귀속이익

한국번디         81억 순이익*0.7=      57억 귀속이익

즉, 이들 4개 비상장기업들로부터 얻은 작년도 귀속이익 합은  322억 이다.

따라서 장부가 2439억인 4개 회사가 일년에 322억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per로 보면 약  7,6으로 계산되는 바 현재 주식시장 평균 per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로

충분히 그 값어치를 인정 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세아특수강과 한국번디의 경우는 자동차,조선사업의 활황과 안정적 수익기반으로

향후에 더 큰 실적이 확실시되고

강남도시가스는 발전성은 없지만 안정적 수익원 역활이 계속 될 것이다.

(이들 3 기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상장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상태로 결국 시간 문제로 보임)

결론적으로,

세아홀딩스의 보유 주식중

상장기업인 세아베스틸에서만 현시세가 장부가격보다 1500억 정도가 많고

기타 비상장기업도 실제 값어치가 장부가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세아홀딩스의 실제 시장 값어치는  장부상 가격인 4470억 에  1500 억 이상 을 더해야 한다.

 4470억+ 1500억= 약 6000 억  이상으로 봐야한다.

주가로 보면

6000 억/주식수 360만= 166700원 이상이 현실적 적정가로 보인다.

참고자료 -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세아홀딩스 2005년 반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