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중에 느낌이 좋았던 두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 '협상의 법칙'  - 허브코헨

인생 자체가 협상의 연속

제가 투자업체에 입문하곤 업무 자체가 협상이 된지라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사서 본 적이 있는 책입니다. 이미 스테디 & 베스트 셀러의 범주에 드는 책이라 읽어 보신 분도 많을 듯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실험 - 정찰제 가게에서 가격 디스카운트를 받는 대목에 대해 - 하기 위해 현대성우리조트에 가서 약 20%의 추가 할인을 얻어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군요,, 결국은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도 이러한 협상의 연속선상에서 살피면, 주식시장이 횡포를 부리는 변동성의 굴레에서 조금은 의연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 ' Delete!'- 전병국

라이코스의 검색팀장으로 재직했다는 전병국씨가 낸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어쩌면 추가로 지식을 주는 그런 내용이라기 보다는 정보와 자료가 난무하는 정보화 시대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것인가를 자문해 보도록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지금은 방송인이라 칭할 만한 윤은기 소장의 '시테크'개념을 수필이라는 형식으로 간결하게 풀어낸 책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시황도 안좋은데^^;; 편안한 마음으로 건승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