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5.28
캐리비안 해적 관람. CGV아르바이트생에게 물어봤다. 영화요금 오르냐고
그랬더니 연극계 및 어디어디서 반대해서 당분간 오를 일 없다고 한다.ㅡ.ㅡ^

2007.5.24

영화발전기금: 스크린쿼터 축소에 따른 대책으로 국고 지원2천억원, 영화상영관 입장료 모금(#-5%)2천억원
조성예정으로 7월1일부터 시작.
-->이 기금을 티켓가격인상으로 관람객이 내야되는 요금인지..그게 아니면 수익성은 더 악화.

2007.5.12

CGV 장산 위탁점 폐점. 근본적인 이유는 CGV장산이 입주해있는 건물이
이랜드그룹건물이라 주일에는 쉬엇다능..(별 희안한 일이 다 있네..)

오늘 다음 메일로 cgv 안내 메일 들어옴..

몬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 기업에는...실적이 최악이라고 아우성칠때 사자.

2007.5.12

밸류스타 달무리님 댓글.

현재 극장관리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 한말씀 드리면요..당분간(1~2년)은 극장관련주 처다보지도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현재 CGV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무리해서 경영계획대로 직영점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이유는 1등이라는 타이틀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라고 판단합니다. 지금같이 극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마당에..또 확장이라니..이유인 즉슨..과거엔 롯데시네마는 경쟁업체로 쳐다보지 않던 CGV가 이제는 지점수나 규모면이나 롯데시네마가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거든요..롯데는 위탁점 위주로 지점을 늘려나가고 있기에 수익성은 어느정도 담보되구 있구요..대신 CGV는 초기 직영위주로 가면서 브랜드 퀄러티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했죠..하지만 결과는...직영점은 늘어나고 매출은 오히려 줄어들고..인건비는 올라가고..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그렇다고 여기서 멈추면 롯데에 추월당해 (여기서 추월은 서비스의 질이 아닌 지점수) 1등 이미지에 타격이 가해지고..한마디로 당분간은 설상가상이네요..결정적으로 현재 CGV위탁점들이 위탁기간이 만료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곳이 한두곳이 아니죠..왜냐?..수수료가 너무 비싸거든요..보통 매출의 5~7%를 수수료로 가져갑니다.(매점 및 스크린광고매출 까지도 포함시킨곳이 많쵸) 하지만 롯데는 선두탈환을 위해 그보다는 낮은 수수료를 책정했죠..보통 3%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순수익의 2~3%도 아닌 전체매출의 2~3%는 엄청난거랍니다).....대충 정리해 보자면...1. 극장의 포화상태로 단위극장당 매출은 정체 또는 감소되고 있다...2. 직영점 확대로 인한 인건비 및 판관비의 증가. 3. 위탁점들의 계약만료에 따른 이탈현상이 가시화 된다.(또는 이탈을 막기위해 수수료 조정에 들어가면 수익이 감소된다)....따라서 당분간 극장업에는 눈길을 주지마시길.

2007.5.6

기타의 매출이 무언지 주담에게 물어보장!
스크린광고매출 증대를 눈여겨보자. 매출은 작지만 순이익에 큰 영향을 주는 항목이다.

2007.5.5

CJCGV 오늘 꼬맹이들과 스파이더맨 3을 보았다..열나 잼없당..
입장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쟈기 티켓팅 하는 사람과 매점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CGV의 정식직원인지 아닌지 궁금해졌다. 구조조정을 한다기에
갑쟈기 어떻게 인력을 운용하는지..음..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봤당.

직원이 가르쳐 주기를 CGV라는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했다.
미안한 말이지만 인원을 구조조정하느것은 금호타이어보다 열나 쉬울것 같다..알바니깐..

영화를 보능 둥 마능 둥 허겁지겁 집에 와서 다시 한번 보고서를 읽어 보았다.
CGV의 판관비에 인건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기 위하여..

CGV는 05년 자산이 2,700억에서 06년 3,800억으로 무려 1,100억이나 증가하였다.
자산이 증가한 것은 부채를 빌려 극장수를 확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극장수를 확대한 만큼 매출이 늘었는가를 확인해 보면
05년 매출액 2,389억에서 06년 매출액 2,720억으로 13% 증가하였다.
즉 1,100억 투자하여 딸랑 331억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이 매출을 뜯어보면
조금 더 한심해 진다.

입장료       1,635억  1,790억 1,910억
매점             326억     356억    411억
스크린광고    134억    137억    234억
기타                71억    104억    162억

더욱이 당기순이익은 238억에서 227억으로 오히려 감소햇다..소위 1,100억을 투자하여
헛짓거리를 현재까지는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인건비는 얼마나 될까?

판관비를 보면 05년 845억에서 06년 1,046억 무려  201억 증가했다.
즉 매출액이 331억 그것도 인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스크린광고비가 증가한 것을
포함해 수치에서 판관비가 201억이라니..

CGV의 인원현황을 보면 정규직이 대충 820명 아르바이트생이 3,000명
글면 정규직 820명에 연봉 2천만이라고 가정하면 160억
아르바이트는 2교대이므로 3,000명, 아래는 CGV아르바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그외 시급은 3720원부터 시작하고, 10시이후에는 심야수당 50%더 붙고

11시30이후는 교통비 3000원 추가, 영화 무료관람(본인)

매점메뉴 할인, 핫도그 1000원 음료 대/중 1000/800원

스텝에게만 판매되는 스텝콤보 팝콘소+음료중 2000원

그리고 매달 담임바이저님과 같은반 스텝끼리 모여서 노는 반모임도 있고요.....

이반모임도 시급2시간 인정되요..... 놀면서 돈벌기.....^^

안보아도 비디오다..너무 비용이 많다..

오늘 매표소에 원래 5명이 티켓팅을 해주었는데 오늘 보니 매표소가 3군데로 줄고
나머지는 무인발권기다..작년도 순이익 228억이나 인원조정만 하더라도 순이익이
늘 수 있다.

CGV 갈 방향이 정해졌다..

1. 극장 열나 늘렸보았자 매출액 별로 안 올라간다.
2. 인력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3. 영화표 가격을 올려야 한다.

글면 대체 언제 이 사업에 참여를 하여야 한단 말인가??

2007.5.4
꼬맹이들 땜시 스파이더맨 3을 예매하러 갔능데 엄청 인파.
주말은 대부분 매진..일단 극장좌석을 빅히트..

긍데..오널 보니 매표소의 여자직원들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무인단말기가 차지..
음..인건비도 줄겠능데....조금더 싸졌으믄 조겠당..

2007.5.3

현재가 17,500원 시총 3,600억 PBR 2 PER 15

올해에도 6개 직영점 open으로 이익은 계속 줄어들듯.
이익으로 연결되는 의미있는 구조조정을 언제 될려나???

2007.4.30
토필드와 현대디지탈텍을 잼나게 보구 자려다가 마지막으로 다음 메일을 체크해 보니
웬걸..CJCGV에서 설문에 관한 이벤트가 나왔당...VIP회원이지만 이런 설문받기능
첨이다..음..몬가 CJCGV가 해볼려구 하능것 같다. 관심있게 지켜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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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능 구조조정중...
-티켓가격 인상
-비용절감 ->인력재배치로 판관비 33%차지하는 인건비 절감. 영업마진 2%차지하는 용역수수료
폐지

신임CEO
-공격적인 확장보다 수익성에 초점..
-7월 영화발전기금 부활로 경쟁 지양한담녀 티켓가격 인상으로...

06년 영화관람객수는 14.6% 증가하였으나 영화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 국내 멀티플렉스 06년에 46%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