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의 통화
1.매출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창원,마산,김해에 이어 작년부터 거제.통영등에도 가스가 공급되기 시작하였으며
경남 80% 점유다.
2.그러면 작년부터 거제.통영에 가스가 들어가고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통상적으로 가스배관공사를 하려면 도로를 파서 거기다 배관을 묻고
다시 도로를 보수해야 하는데 이러려면 시청으로 부터 허가받고 해서 시간이 걸리면
아직 들어가지 못한 부분, 또는 공급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
3. 그러면 배관공사를 하게 되면 비용이 발생할테네.
-비용이 발생하면 경상남도에서 투자비용으로 이익을 조금 더 얹어주고 투자가
끝나고 매출이 늘면 이익을 조금 주게 되는 구조다.
2007.5.6
도시가스 회사들은 대부분 비슷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동자산: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가스를 받아 가정 또는 산업체로 보내는 형태이기 때문에
재고재산이 거의 없고 적당한 현금과 매출채권 비중이 높고 이 매출채권은 월마다
지로 또는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빠져 나가는 대단히 양호한 유동자산이다.
고정자산: 이 부분이 도시가스회사들의 이익의 핵심포인트이다.
도시가스는 이익이 늘어날려면 가스를 더 많이 공급해야 되거나(유형자산의 배관설치) 경상외
이익(지분법투자규모)를 살펴봄으로 인해서 알 수 있다.
대주주 경남테크는 경남에너지 주식을 21.48%을 보유하고 있어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나 중소기업 특례에 관한 회계처리에 의하여 지분법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것땜시 2대주주는 GS로 경남에너지가 바꿀수 있다라는 소설이 있슴...
특이하게 이 회사는 재고자산을 200억이나 가지고 있다. 왜 그럴까?
보급율은 낮미나 창원,마산,진해,김해로 수도권처럼 과밀하게 사람들이 많이 살까?
시설투자를 하더라도 사람들이 드문드문 살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질 테고..
이쪽에 새로운 공단이 크게 들어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2년만에 2배가
뛰어 버렸다..이게 지속가능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