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9,520원 시총 330억 PBR 1.1 PER =10
1. 매출액 대리 고영업이익률 유지 이유가 무엇인가?
-당사는 OEM 업체가 아닌 ODM 업체이어서 우리가 대리점이나 요업사에 제안을 하는
형태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높다.
-우리의 매출은 대림요업, 동서산업 등 도기 회사로부터의 매출이 50%, 대리점으로의 매출이 50% 정도이다.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건설할 때 욕실 도기에 관하여 입찰을 하면 요업회사들이 입찰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대리점이 입찰에 들어오는 형태이다.
2. 작년 층간 소음등의 문제로 법규정이 생겼는데 실제 이것이 시행되면 욕실을 바꾸어야 하는가?
-아니다. 단지 아파트 성능평가제 때문에 층간소음, 절수부품 등을 사용하게 되면 점수가 높게 된다.
3.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아파트 성능 평가제가 무언인가?
-현재 2,0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짓게 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아파트에 등급을 매기게 되어있다.
따라서 앞으로 건설사들은 더 좋은 등급을 얻기 위하여 절수부품,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부품을 사게 되면 추후 아파트 성능 평가제는 계속 확대예정이다.
4. 국내 경쟁사가 있는가?
-6-7개 사 정도가 있는데 매우 영세한 회사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2005년 올해의 뉴스 - 아파트 성능등급제 … 아파트도 공인 인증시대 정부, 내년 1월부터 아파트성능등급제 첫 시도
아파트가 도처에 널려있지만 좋은 아파트 고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건설사에서는 브랜드를 내세우며 자사 아파트의 품질을 강조하고 있지만 결국 객관적인 선택기준은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져 있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 직접 나서 공인 검증기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이 이 제도의 시행취지다. 건교부는 내년 1월 9일부터 공동주택 성능등급 표시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가 이뤄지게 될 부분은 크게 5개 분야 총 19개 세부 항목으로 분류되어 평가되어질 예정이다. 평가 범위는 크게 ▲소음 관련 (소리 환경) ▲구조 관련 (내구성, 리모델링 및 유지 관리) ▲환경 관련 (외부환경, 열환경, 빛환경, 실내공기질) ▲생활 환경 등급 (고령자 배려) ▲화재·소방 성능 (화재안전 성능)으로 나뉘고 각 항목에 대한 평가는 1∼4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게 된다. 평가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주택공사, 시설안전기술공단, 대한주택보증 4개 기관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시 그 평가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건설업체 측에서는 분양공고 이전에 설계도 등을 평가기관에 제출해 평가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이 제도의 시행 적용은 규모에 따라 그 시행시기에 있어 차별을 두었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내년부터 2년 후까지, 즉 2008년 1월까지는 20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에만 적용할 예정이며 2008년 1월 이후에는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로 그 적용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제도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주택건설업계 전반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교부의 이 같은 시도가 어떤 결과를 이루게 될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