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님 글 발취.
동양고속 판관비 중에 인건비가 합병후에도 거의 늘지 않는 것은 구조조정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인수할 때 사업부 중 버스와 관련인력 위주로 인수했구요
버스기사분 등의 인건비는 판관비에 반영되지 않고 매출원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동종 업계임에도 버스회사마다 회계처리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어 천일고속은 동양고속과 달리 한동안 유류보조금을 매출원가 계산하는데 넣지 않고 영업외이익으로 잡아서리 늘 영업적자인데 경상이익은 흑자인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2007.5.17
현재가 19,500원 시총 510억 PBR 0.7 PER 17
1분기 실적 매출 254억 영업이익 34억 당기순이익 24억
1. 한진운수 합병으로 인한 매출volume 상승. 그러나 인건비는 늘어나지 않음.
아마도 중복노선 폐지와 합병하면서 인력 구조조정이 일어난 것으로 보임.
구조적으로 이 정도의 이익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임.
2. 한진운수의 무형영업자산 상각으로 해마다 50억 정도를 상각.
이는 실제로 장부상의 비용이며 숨겨진 이익이고 실제 이 회사의 현금흐름표를 보면 엄청남.
3. 작년도 차입금을 갚을 것으로 보이므로 영업외 금융비용 감소.
4. 동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개최로 인한 동대구 부지 터미널 개발 또는 자산가치 상승가능성.
5. 동양건설 100억(35,000원 매입)치 보유중. 지분율 10%로 지분법 투자가 아닌 매도가능증권으로
계정 처리되 있슴. 그러나 동양건설 및 동양고속의 최대주주는 최윤신으로 동일인이며
이 또한 언제든지 지분법개정으로 변환시킬 수 있슴. 그러면 지분법 이익이 잡혀짐. 이또한 숨겨진 이익임.
설혹 지분법으로 안잡힌다 하여도 현재 매입가 대비 20% 이상 이익이 나 있는 상황이며 동양건설로부터의
배당금도 들어옴.
6. 배당에 의한 울 아마리 회장님의 멜빵이론...
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