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와 유사한 사업모델.

V챠트만 봐도 어여쁜 모양..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신흥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이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전자 재료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8000원.

신민석 신흥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크노세미켐이 삼성전자 탕정 라인이 가동되면서 LCD용 식각재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삼성전자 7세대 2기 라인과 LG필립스LCD 7세대 라인 가동이 준비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증권은 또한 "반도체 식각 재료와 화학증착장치(CVD) 재료가 하이닉스의 투자확대로 지난해보다 10%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사업인 전해액과 네오디뮴계(ND) 자석 부문도 삼성SDI와 LG전자쪽으로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신흥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994억 7000만원, 148억 5000만원으로 추정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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