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포트를 보다가 제 것도 올려 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종목.................매입가....현재비중....수익률
***********가스업 .......총12.1%
부산가스 11400원...........2.2%......+28.5%
대한가스 13150..............4.8%......+26.5%
경남에너지 1263............2.3%......+16.4%
삼천리 49300.................2.8%.....+21.5%
********식음료.....총 20.4%

농심 173000..................4.1% .....+42.8%
동서 9140.....................7.6%......+12%
KT&G 23200..................8.7%......+30.9%
************제약업...총 25.3%
유한양행 63900.............5.3%......+18%
일동제약 9439..............4.1%.......+34%
태평양제약 12150.........2.8%.......+7.0%
(우) 6800....................1.4%.......+12%
한독약품 8462..............11.7%.....+61%

기타**********
kodex200 9835............7.2%....... +17%
삼성전자 432000원.......8.4%.......+15%
신흥 3685...................2.6%.......(-)1.8%
한국쉘석유 25450.........7.5%........+34%
태평양 180000..............4.0%........+29%
신영증권 12520.............2.6%........+11%

 

그 외에 2% 이하의 비중에  퍼시스,현대차,인선이앤티,포스코등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종목이 많군요,.......-.-;;;;;

 

이렇게 종목이 많은 이유는

제가 주식을 사는 방법 때문인듯 합니다.

 

제가  종목을 사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대체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기업이나  제가 잘 아는 종목으로서

가격이 싸다고 보면 사는데,

대부분 분할 매수를 합니다.그런데

처음에 목표액의 10~30% 정도를 매입 했는데  가격이 올라 버려 사기가 거북하면

더 이상 사지 않고  다시 싼 종목을  찾습니다.

굳이 몇 종목에 목을 매고 덤빌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좋은 기업으로서 싸면 언제든지 적은 량이라도  매수 합니다.

포트 중에서 떨어지는 종목이 나오면  그 놈을  추가 매수 합니다.

또 떨어지면.........다시 그 종목을 점검하고 추가 매수 합니다.

 

저에겐 관심종목이 바로 보유 종목입니다

종목을 많이 보유하느냐 적게 보유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빚이 거의 없고  매년 순이익이 늘어나는 회사.....

그리고 경영자가 주주에게 소홀하지 않는 기업,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기업,향후 최소한 5년 정도는 시장에서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 기업,

이런 기업 이라면 싸게 거래될 때마다 산다고 해서 잘못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게다가 한번 사면  좀체 팔지를 않아서  종목이 줄어 들지를 않고 늘어가기만 하니     이렇게 많아 지지 않을 수가 없군요...ㅉㅉ....

 

자본금은  처음 펀드를 시작한 2002.6월에 비해 현재 12배나 늘려 왔고

이제 앞으로는 더 이상 자본금을 늘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충분히 투입 했고   제 자산의  35% 정도를 주식시장에 넣었으니

자산배분상  비교적 균형이 맞다고 봅니다.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자본금을 계속 늘려 오는 통에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어렵고

다만,당초 목표였던  연 복리15% 수익이상은 충분히 이루었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