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출내기 인사드립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것들을 많이 얻고 있기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투자기준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종목에 대한 확신을 갖기위해 재무재표라든지 실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편입니다...(아래 일봉성령님이 항상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기업의가치를 따지기 위해서 흔히들 PER나 PBR과 같은 보편적인 지표들이 쓰이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PER나 PBR등은 숫자에 불과한 지표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PER는 순수영업으로 창출되는 수익성을 100% 반영시키지 못하는 지표이고..
PBR 또한 현금화 할수 있는 순수자산에 대한 가치를 100% 반영시키지 못하기때문이죠...
기업의 가치를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으로 평가한다면...
그 3가지의 조건을 다 갖춘기업을 찾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노력만큼 댓가가 돌아오는 합리적인 투자처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기준에있어 투자할 종목을 선택한다면...
1. 매출액 > 시가총액
매출액이 시가총액보다 크게되면...
여러가지 수익성 지표에 도움이 됩니다...
가령 매출액이 1조이상인데 시가총액이 1조라면...
업황이 호황(이익률20%)일때 PER가 5배미만으로 급속히 저평가 상태에 놓여지게 됩니다...
매출액이 2조인데 시가총액이 수백억원이라면..??
업황이 조금만 좋아져도 해당기업의 수익성이 엄청좋아지겠지요..
수년간에 걸쳐서 대박종목의 탄생은 시가총액대비 매출액이 수배가 넘는 종목에서 탄생을 하더군요...
2. 유동자산 > 부채총계
부채비율이 100%미만이면 통상 안전한 주식이라고 알고 있지만...
신규기업들의 경우 부채비율은 낮은데 자본총계에서 자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고 또한 자산총계에서 유형자산비중이 크게 나타나는것을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3. 유형자산대비 영업이익률 > 국고채금리
이말은 유형자산 즉 영업을 하기위해서 토지나 건물 기계장치등의 설비자산 총액대비 얻을수 있는 수익률이 국고채금리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유형자산이 1조원인데 영업이익을 400억뿐이 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돈으로 국채에 투자하는것이 안정성과 수익성이 더 좋다라는 말입니다...
그외 여러가지를 참조하지만...
기본틀은 위 3가지를 통해서 시작을 합니다...
매출액대비 시가총액이 비슷하거나 클경우에는 영업이익률이 아주 뛰어나더라도 특수한 경우(독점적 시장지배력기업)를 제외하고 중장기 가치투자 종목으로써는 위험부담이 크다라는 생각입니다...
매출액이 시가총액보다 수배 큰기업...
턴어라운드가 예상이 되는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정부정책,해외여건등)
유동성자산이 많은기업...
기타등등...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알수가 있지만...
실전에서는 그러한 가치를 시장보다 먼저 발굴해야 자신에게 가치있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