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은행 모 지점에서 적립식 펀드로 템플턴 그로스 2호를 가입했습니다.

직접투자, 간접투자를 병행하는게 좋을듯 해서요.

변액보험까지 해서 제 투자자산은 적금 하나를 빼고 모두 주식형이 되었군요.

(추가)

은행에서 펀드를 열심히 판매하고 있어서 전에는 몇몇 투신사나 증권사를

찾아가야 하는걸로 알았던 상품들을 은행에서 꽤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이 취급 금융상품을 다양화 하면서 증권사 자체에 대해서 반감이 있는

사람도 앞으로는 접근이 쉽게 될것 같습니다.

제레미 시겔의 '주식투자 바이블'이라는 책을 보는 중인데 주식투자의 위험(원금손실)은

30년이 지나면 0%가 된다고 합니다.

놀라운 복리효과로 30년정도 지난후에 돈걱정없이 사는 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은행에서 펀드 담당하는 직원분께 물어봤습니다.

요즘 적립식 펀드가 아주 잘나간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은 아이들 이름으로 들었다고 그걸로 학자금 할거랍니다.

여기저기 적립형 펀드가 개발되고 있고

그 상품들이 잘 팔리고 있는걸 보면

다음 추세상 상승장은 꽤 오래, 길게 갈것 같습니다.

적립식이라면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아울러 수수료 장사로 서민들 주머니 삥땅치는 은행들은 보다 더 수익성이

좋아질것 같습니다(이건 부록)

 

운용보고서를 보고 제 직접 포트폴리오를 검토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