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자사주매입하면서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매도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굉장히 공세적으로 매도를 하고 있는데 자사주 매입기회를 이용한 이익실현같군요.

밀가루, 설탕, 전분당등의 식자재로 30년을 넘게 1등을 해오고 있는 이 회사의 주가가 그리 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8월 13일까지 자사주 매입기간이라 합니다.

이때까지 외국인 아저씨들이 이런식으로 매수기회를 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CJ엔터테인 CJ CGV, CJ홈쇼핑, CJ푸드시스템, 뚜레주르, 드림웍스등의 알짜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이 회사는 거의 오르지 않은 내수주중 '이상하게 싼' 회사로 남아있습니다.  1위 품목이 한두개가 아닌데도 말이죠

지금 CJ는 생활용품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철수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방황을 접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종의 변곡점으로 여겨집니다.

어짜피 내수우량주에 대형주라 부담없이 올립니다.

물려도 기다리면 갈텐데요 ㅎㅎ

CJ 주식담당자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ㅎㅎ